일찍이 전쟁통에 의약품이 동나면 마늘이 ‘만병통치’ 일찍이 전쟁통에 의약품이 동나면 마늘이 ‘만병통치’… 부상병 세균 감염 막고 이질 예방 효과 2차 세계대전 땐 페니실린 대용으로 써 고대 전쟁 기록에도 병사의 필수 휴대품 기사사진과 설명 제1차 세계대전 때 영국 군의관들은 항생제가 떨어지자 마늘로 대신했다. 사진은 들것에 .. 전쟁...../전쟁이야기 2017.01.14
두 번 구운 과자 세상이 놀라다 두 번 구운 과자 세상이 놀라다 비스킷 전투지에서 조리 않고 썩지 않고 병사들 치아 부러져… ‘공포의 대상’ 15세기, 두 번 구워 장기보관 가능해진 과자… 15년도 문제없어 망치로 깨 먹을 정도로 딱딱해 군용장비 ‘하드태크’라는 별명 기사사진과 설명 돌처럼 딱딱한 하드태크 비.. 전쟁...../전쟁이야기 2017.01.14
전쟁으로 생겨나고 전쟁으로 유명해진 새알 초콜릿 전쟁으로 생겨나고 전쟁으로 유명해진 새알 초콜릿 m&m’s 초콜릿 스페인 내전서 아이디어 얻고 2차 대전 군용 납품 계기 급성장 손에서 안 녹아 병사들에게 인기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관찰력 미래 내다보는 능력이 만든 식품 기사사진과 설명 미국은 2차 대전이 시작되면서 설탕을 배.. 전쟁...../전쟁이야기 2017.01.14
분유는 원래 전투식량이었다 분유는 원래 전투식량이었다 분유 13세기 ‘동방견문록’에서 발견된 분유에 대한 기록 칭기즈칸 몽골 군대의 원정 식량으로 우유 굳힌 형태 고단백으로 병사들 체력 보충… 4㎏면 최소 20일 버텨 갓난아이에게 먹인 것은 600년 지난 19세기 후반 추정 최초의 분유는 갓난아이를 위한 것.. 전쟁...../전쟁이야기 2017.01.14
그까짓 양파가 뭐길래? 그까짓 양파가 뭐길래? 양파 북군 사령관 그랜트 장군 “양파 없이는 못 싸운다” 버텼다는데…왜? 남북전쟁 당시 북군 사기에 지대한 영향을 준 양파 서양에선 식재료이자 감기 치료제로 쓰인 소울 푸드 기사사진과 설명 양파 기사사진과 설명 율리시스 S. 그랜트 장군 기사사진과 설명 .. 전쟁...../전쟁이야기 2017.01.14
값싸고 맛 좋고 고열량 2차 대전 때 고기대용품 값싸고 맛 좋고 고열량 2차 대전 때 고기대용품 땅콩버터 2세기 전 노예들의 음식 ‘땅콩’ 남미→아프리카→북미로 전파 19세기 죽처럼 갈아 만들어 고기 못 씹는 환자들에게 공급 열량 소고기의 2배 고영양식 야전 병사들에 안성맞춤 미군, 1941년 전투식량 채택 정월 대보름에는 부럼.. 전쟁...../전쟁이야기 2017.01.14
독일군 사기 ‘들었다 놓았다’한 특수 초콜릿 독일군 사기 ‘들었다 놓았다’한 특수 초콜릿 쇼카콜라 초콜릿·커피·콜라 열매 합친 각성 에너지 식품 패색 짙어지면서 최후의 항전 절망의 식품으로 기사사진과 설명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공군의 런던 폭격 모습. 독일군은 폭격기 승무원의 각성 효과를 높이려고 초콜릿과 커피.. 전쟁...../전쟁이야기 2017.01.14
유보트승조원, 통조림 먹고 화장실 ‘들락날락’ 유보트승조원, 통조림 먹고 화장실 ‘들락날락’ 정어리 기사사진과 설명 독일의 잠수함 기지 생나제르 항구에 입항하는 유보트. 노르웨이 저항조직은 유보트에 적재되는 통조림용으로 쓸 정어리에 설사약을 뿌려 승조원을 골탕 먹였다. 필자 제공 기사사진과 설명 열매에서 추출한 기.. 전쟁...../전쟁이야기 2017.01.14
美 남북전쟁 터지며 北군 주요 식량으로...애물단지서 愛물단지로 美 남북전쟁 터지며 北군 주요 식량으로...애물단지서 愛물단지로 바닷가재 붉은색 제복에 ‘멸시·경멸의 뜻’ 담겨 영국군 병사를 ‘바닷가재 병정’ 조롱 병사의 통조림→ 최고급 요리로 변신 기사사진과 설명 미국 독립전쟁 때인 1775년 벙커힐 전투에서 진격하는 영국군 그림(퍼시 .. 전쟁...../전쟁이야기 2017.01.14
오랑캐의 떡…훌륭한 전투식량이자 귀한 음식’ 오랑캐의 떡…훌륭한 전투식량이자 귀한 음식’ 호떡 한나라에 귀화한 흉노의 왕자 김일제가 처음 전해 임오군란·청일전쟁·中 국공내전 통해 한국에 전파 기사사진과 설명 청일전쟁 당시 인천 모습. 이 무렵 중국인들이 한반도로 건너와 호떡집을 열었다. 필자 제공 겨울철 간식으로 .. 전쟁...../전쟁이야기 201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