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세계사/우리 역사 이야기 148

한 外人의 탄식 "불쌍한 한국인…저런 왕은 처음 본다"

고종은 1896년 2월 11일부터 이듬해 2월 20일까지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렀다. 애초의 파천 자체는 친위쿠데타의 성격을 가진 일이었다. 일본이 조선에 대한 영향력을 늘리게 된 것은 청일전쟁의 당연한 결과였는데, 일각에서 영향력 증대 정도가 아니라 일거에 지배권 확립을 노리는 경향이..

100년전의 한국에 가다 20,21-일본, 대한제국을 단돈 3000만엔에 사들이다..‘병탄’ 주역들의 행로

20. 일본, 대한제국을 단돈 3000만엔에 사들이다 한상일 | 최종편집 2009.12.23 00:02:36 20. 이토의 죽음과 병탄단행 한국병탄을 위해 일본 정부가 기다리던 ‘적당한 시기’가 드디어 도래했다. 1909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Harbin)에서의 이토 히로부미의 죽음이 바로 그것이었다. 이토가 강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