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근대사] 군벌시대 제18화 "장개석 북벌을 선언하다" 원세개가 국회를 해산하고 황제에 등극하자, 손문은 광주를 기반으로 원세개와 북양군벌 토벌을 외치며 수차례 북벌에 나서지만 실패로 끝납니다. 북양군벌의 군사력이 남방보다 훨씬 막강했던 것도 있지만, 위대한 혁명가였지만 군인은 아니었던 손문에게는 자기 직속의 병력이 없었..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12.26
[중국근대사] 군벌시대 제17화 "장개석의 북벌과 그 의의" 1926년 7월 1일. 국민정부가 있는 광동성 광주에서 열린 국민정부 수립 1주년 기념식에서 장개석은 군사위원회 주석의 이름으로 전국 통일을 위한 "북벌"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1928년 12월 29일 장작림 폭사후 만주의 실권자가 된 장학량이 복종을 선언함으로서 신해혁명이래 각지에 할거하..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12.26
[중국근대사] 군벌시대 제16화 "토비와 치안" 중국역사에서 "토비(土匪)"란 "무기로 무장하고 폭력 또는 협박, 납치 등 불법적인 방법으로 타인의 재산을 약탈하여 먹고 사면서 나라를 뒤엎겠다따위의 어떤 정치목적은 지니지 않은 인간들의 무리들로 적어도 10명이상으로 조직된 경우"라고 정의합니다. 물론 이 10명이라는 기준이 절..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12.26
[중국근대사] 군벌시대 제15화 "이홍장과 원세개의 망령, 북양패밀리의 탄생" 토미노 옹의 일본 애니 "건담"을 보면 군벌화된 자비가의 지온공국에 의해 벌어진 1년전쟁을 시작으로 인류 사회는 근 20년간 내전의 혼란에 빠져 끝도 없는 전쟁과 전쟁의 반복이죠.(근근히 한 전쟁 정리되면 다음 전쟁이 시작되는 식의) 20세기 초반 중국이 딱 이런 꼴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12.26
[중국근대사] 군벌시대 14화 "원세개의 뒤를 이어 천하를 지배했던 단기서" 왠지 다른 듣보잡에 비해 꽤 늦게 다루게 되었습니다만, 단기서 이 양반은 원세개가 키운 북양군벌의 3대 거두(단기서, 풍국장, 왕사진)이자 환계(안휘파 또는 안복계라고도 부름)의 보스로서 근세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중 하나입니다.(또한 매국노이자 친일파. ) 원세개가 죽은후 그..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12.26
[중국근대사] 군벌시대 제13화 "군대생활에 대해" 신해혁명으로 청 황조가 무너진뒤 근세중국은 혼란과 내전의 연속이었습니다. 내전은 1950년초 장개석정권이 패망하여 대만으로 도주하고 모택동의 新공산정권이 대륙 전역을 장악하면서 일단락되었죠. 근 40년간 지역에 할거한 군벌들은 자기 지역을 지키면서 힘을 길러 중앙정권을 엿..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12.26
[중국근대사] 군벌시대 12화 "민국시대 최악의 꼴통, 산동왕 장종창" 중국의 근세 혼란기였던 군벌시대에는 별별 놈들이 시운을 타고 기회를 잡아 출세도 하고 몰락하기도 하였습니다 . 이 과정에서는 나름대로 원대한 꿈으로 만인에게 영웅이라 불리울만한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그야말로 양아치 개차반같은 놈이 분수에도 없는 권력을 쥐었다고 온갖 패..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12.26
[중국근대사] 군벌시대 11화 "중국의 1차대전 참전" 한창 유럽에서 1차대전이 발발하여 서로 피터지고 싸우고 있던 1917년 8월 14일, 뜬금없이 중국도 독일에 대해 선전포고하고 연합군편에 섭니다. 그런데 중국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남의 나라 전쟁과 무슨 관계가 있어서 선전포고를 했던 것인가. 이를 알려면 당시 중국의 복잡한 내부 사정..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12.26
[중국근대사] 군벌시대 10화 "서북을 족벌경영했던 마씨군단" 20~40년대까지 서북 일대를 주름잡았던 마씨집안으로서, 이들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군벌 3인방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마보방 (1903~1949) 마홍규(1892~1970) 마홍빈(1884~1960) 이렇게 3총사입니다. 참고로 마홍빈은 마홍규의 형이고 마보방은 사촌이랍니다. 여기에다 마보방의 형인 마보청까지 ..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12.26
[중국근대사] 군벌시대 9화 "사천에서는 내가 대빵! 류상" 중국의 군웅시대에는 항상 중원에서 패권을 놓고 천하를 다투며 스케일 크게 노는 대군벌들과 이들에게 빌붙어 자기 동네에서 소박하게 싸우는 소군벌들이 있습니다. 즉 삼국지로 친다면 조조, 유비, 원소처럼 천하를 노리는 꿈큰 사나이들이 있는가 하면, 도겸이나 조범, 유요같은 듣보..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