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 제국의 마지막 황혼, (25) ─ 역습과 역습 순치 12년인 1661년 12월, 이 날은 대만의 역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날입니다. 정성공이 대만의 VOC 총독 프리데릭 코예트(Frederick Coyett)에게 항복을 받았고, VOC가 협약을 맺고 대만에서 완전 철수함으로서, 대만이 온전히 중국인들의 손에 들어온 것입니다. 프리데릭 코예트 남경 공략전에서 .. 역사 ,세계사/중국사,,국공 내전.. 2012.12.06
중화 제국의 마지막 황혼, (24) ─ 또다른 시작 전역은 분명히 초반에는 오삼계의 의도대로 되었습니다. 청조의 지배 영역 전체가 뒤흔들렸고 사방에서 난에 참가하여 판도도 대단히 넒어졌고, 조정은 온갖 방면을 상대로 군대를 파견하여 상대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오삼계 본인의 약간의 소극적인 모습과 장수들의 무능, 무엇보다 .. 역사 ,세계사/중국사,,국공 내전.. 2012.12.06
중화 제국의 마지막 황혼, (23) ─ 뒤집히는 대세 남부 전역 강희는 삼번의 난 기간 초반 동안, 파견된 대장군들의 놀라울 정도의 무능과 어이가 없을 정도의 소심한 행태에 대하여 할수 있는 최대한의 인내심과 놀라울 정도의 자제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것도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그는 강서에 나가 있는 간친왕 나포에게.. 역사 ,세계사/중국사,,국공 내전.. 2012.12.06
중화 제국의 마지막 황혼, (22) ─ 서북 평정 남부 전역 장사 전투 도해가 서북으로 파견되고 상지신이 아버지 상가희를 치던 시기의 정확히 1년전인 1675년 2월, 강희는 병부에 명령하면서, 오삼계가 악주, 풍주등을 점령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오군의 수군이 끊임없이 장사에서 출발하여 동정호를 타고 악주로 운반, 군량을 풍.. 역사 ,세계사/중국사,,국공 내전.. 2012.12.06
중화 제국의 마지막 황혼, (21) ─ 일진일퇴 강희제의 전략적 딜레마 놀라고 두려워하는일은 나중으로 미루고, 우선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 하는것은 분명할 것입니다. 젊은 시절의 강희에게 있어 '속수무책'이라는 단어만큼 어울리지 않는 말도 없을 터인데, 사태에 재빠르게 대응하는 면에서 있어 강희는 확실히 손을 쓰는것이 빨.. 역사 ,세계사/중국사,,국공 내전.. 2012.12.06
중화 제국의 마지막 황혼, (20) ─ 사태는 점점 최악으로 상가희의 전략적 딜레마 삼번 중에 철번 의사를 먼저 표명하여 지금의 사태를 불러온 사람이 상가희 입니다. 호부상서(戶部尙書) 양청표(梁淸標)등은 책임자가 되어 철번 문제를 다루려 상가희의 광동에 와 있던 형편입니다. 그런데 상가희가 본래 철번의 이야기를 꺼내긴 했지만, 본인.. 역사 ,세계사/중국사,,국공 내전.. 2012.12.06
중화제국의마지막 황혼, (19) ─ 악화되는 정세 이 녀석의 이름은 Desert tortoise, 문자 그대로 사막 거북입니다. 그렇다고 진짜 모래밖에 없는 사막에서 사는건 아니고…… 앞서 오삼계가 풍주 등을 점령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오군이 풍군에 도착했을 떄, 갑자기 오삼계가 타고 있던 수레에 우레가 내리치면서 수레를 몰던 사.. 역사 ,세계사/중국사,,국공 내전.. 2012.12.06
중화 제국의 마지막 황혼, (18) ─ 오삼계의 위망이, 천하를 뒤엎다. 오삼계가 변발을 자르고, 스스로에 민족 지사의 광휘를 덮어쓰게 했지만, 산해관을 열어 도르곤을 맞아 들인 사람도 오삼계였고, 그의 앞에서 머리를 자르고 변발을 한 사람도 오삼계였고, 이자성을 몰락하게 한 사람도 오삼계였고, 남명정권을 격파하고 영력제를 최후의 최후까지 추격.. 역사 ,세계사/중국사,,국공 내전.. 2012.12.06
중화 제국의 마지막 황혼, (17) ─ 개전의 불꽃 삼번의 수장 중에 한명, 그러나 상가희는 다른 두 번의 주인들하고는 다른 면모가 있었습니다. 상가희 통치하의 범에서 백성들에 대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는것은 다를 바 없었지만, 다만 상가희 본인은 권세에 대한 열망이 오삼계, 경씨 3대에 비하여 덜하였고 이제 명예도 있고 재.. 역사 ,세계사/중국사,,국공 내전.. 2012.12.06
중화 제국의 마지막 황혼, (16) ─ 천하의 부는, 삼번에서 그 절반을 소비한다. 오삼계, 상가희, 경정충 상가희는 요동인입니다. 상가희의 아버지 학례는 명나라의 유격이었고, 본인도 명나라의 장수로 활동하다 1634년 후금에 항복, 청태종으로부터 총병을 제수받고 우대되었습니다. 이미 그는 일찌감치 1636년부터 지순왕(智順王)에 봉해졌고, 도르곤이 이자성 군대를.. 역사 ,세계사/중국사,,국공 내전..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