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작가의 눈으로 본 강건성세(康乾盛世) 글: 숙묵잔차(宿墨殘茶) 만일 당신이 단지 역사교과서를 통하여 역사를 공부하였거나, 아니면 염숭년(閻崇年)같은 만청문사전문가의 강의만 들었다면, 분명히 강건성세에 대하여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체두변발의 황제에 대하여 고개를 숙이며 존경할 것이다. 백가강단의 염숭년..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10.28
역사책에서 볼 수 없는 아편전쟁 이야기 (II) 4. 임칙서와 Elliot 한가지 재미있는 일은 제1차아편전쟁을 지휘했던 영국정부의 전권대표인 Charles Elliot는 본인이 바로 절대적인 아편무역반대자였다는 점이다. 그는 원래 영국령 기아나의 의료선 <<노예수호신>>호의 함장이었다. 전임 영국-중국연락관인 로빈슨도 아편무역의 반..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10.28
역사책에서 볼 수 없는 아편전쟁 이야기 (I) 1. 아편의 내력 아편전쟁이 중국근대사의 시작이고, 아편전쟁은 중국인들의 아픈 곳이며, 굴욕의 시대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에는 아무런 의문이 없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아편(鴉片)은 앵속(罌粟)의 초급제품이다. 앵속은 확실히 하느님이 인류에게 내려준 큰 대가족이..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10.28
1900년, 호주의 중국정벌기 철도를 둘러싼 영국군과 러시아군의 대치 글: 설아간사(雪兒簡思) 1900년, 호주의 식민지정부는 영국정부의 부름을 받고, 팔국연합군과 함께 중국정벌에 나섰다. 이 기간동안 호주연방은 독립을 선포하였다. 그러므로, 중국에서 싸운 것은 호주식민군의 첫번째 아시아전투일 뿐아니라, 호..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10.26
청나라의 특수부대: 등패병(藤牌兵) 중국을 침입했던 영국군들은 청나라의 재미있는 특수부대를 보았다. 이들은 다른 청나라군인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바로 호랑이옷을 입고, 호랑이모자를 쓰고, 이상한 방패와 긴 칼을 들고 있었다. 영국인들은 이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남겼다. 이들은 "등패병"이..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28
심양고궁(瀋陽故宮)의 네번에 걸친 겁난 심양고궁은 1625년에 건축되었고, 6만여평방미터를 점하고 있다. 자금성과 함께 중국에 현존하는 2개의 황궁건축물중의 하나이다. 사료기재에 의하면, 청나라가 북경을 점령하고 옮아가기 전까지 황궁은 심양에 있었고, 북경으로 천도한 후에는 이 황궁은 "배도궁전(陪都宮殿)", "유도궁전..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28
팔국연합군(八國聯合軍)내의 중국군단(中國軍團) 북경에 진입했던 팔국연합군중에 영국인에 고용된 중국인군대 즉, "중국군단"이 있었다. 중국인으로 하여금 중국인을 치고, 자기 국가의 수도로 진격하게 하고, 자기의 황제와 황태후를 치게 하였다. 아편전쟁의 와중에 대담하게 몰려나와서 영국군인들을 구경하던 중국인들은, 노란머..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28
청나라 군대가 팔국연합군에 패배한 원인은? 사서의 기재에 따르면 1900년 하반기부터 1901년 상반기까지의 1년간은 중국의 대지에 화약냄새가 넘쳤다. 팔국연합군의 함대는 광주, 복주, 상해, 청도, 여순등 항구를 점령하고, 장강을 타고 올라가 중경에 까지 이르렀다. 북방의 직예(지금의 하북성), 산동등의 성에서는 의화단, 청나라 ..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28
청나라 말에 중국을 방문한 두 명의 미국 대통령 1972년 2월에 닉슨대통령이 중국을 역사적으로 방문한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닉슨은 확실히 현역 대통령 재임중에 중국을 방문한 최초의 대통령이다. 그런데, 청나라 말기에 이미 미국대통령 2명이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는 것은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한 사람은 퇴임한 후..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28
태평천국의 실패후 해외로 도망친 사람들. 태평천국의 난이 실패한 후, 관련자들은 어디로 갔는가? 어떤 사람은 해외로 도피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해외로 도피했는가? 여기서의 해외는 홍콩, 마카오 및 동남아, 미국등지를 의미한다. 왜냐하면, 이 곳들은 모두 청나라의 관할범위를 벗어나기 때문이다. ..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