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천국 옥새(玉璽)의 수수께끼 태평천국옥새와 관련하여 전국각지에서 사기사건이 연속하여 발생하고 있다. 1864년 7월 18일 청나라 군대는 태평천국의 도성 천경(강소성 남경시)을 함락시켰고, 대량의 태평천국과 관련한 문헌은 전란중에 불에 타버렸다. 천왕 홍수전의 천왕옥새는 이 때 행방불명이 되었다. 중국역사..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28
원명원(圓明園)은 어떻게 파괴되었는가? 원명원은 비록 1860년 영국프랑스연합군의 공격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었지만, 전체 부지에는 여전히 적지 않는 건축유적이 남아 있었다. 최소한 1870년대까지는 서양루(西洋樓)의 일부 건물은 완전하다고 할 수 있었고, 동치제는 재위기간동안 원명원내의 중국식 건축물에 대하여 중도에 ..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28
1900년 북경함락 글: Pierre Loti 피에르 로티(1850-1923)는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이다. 1900년, 로티는 프랑스해군장교로 중국에 왔고, 직접 팔국연합군이 북경으로 진입하고 의화단을 진압하는 것을 목격했다. 아래의 글은 로티가 1902년에 쓴 <<북경의 함락>>이라는 글이다. 자금성에 처음 들어가다 나..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28
청나라 말기 "북양계(北洋係)"의 출현배경 북양함대의 함선 청나라정부는 총리각국사무아문(總理各國事務衙門)을 설립했는데, 이는 중국이 유럽의 국제관계체제를 받아들여 대외교섭사무를 처리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전에 중국에서 채택한 대외정책인 "조공체제(朝貢體制)"에서 일대전환을 이루게 된 것이다. 그러나, 총리..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28
의화단(義和團)의 구성인물 권민(拳民, 拳匪라고도 함. 그리하여 의화단의 난을 권비의 난이라고도 부름)는 바로 의화단의 구성원들이다. 이런 칭호는 의화단사건이 발생하던 당시에도 있었는데, 낮추는 말도 높이는 말도 아니다. 그들의 적수들은 교민(敎民)이라고 불리웠다. 농민반란을 아주 높이 평가하던 시대..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28
청나라 말기의 청과 속국의 관계 1. 청나라와 조선(朝鮮)의 관계 청나라가 흥기하기 전에, 조선은 명(明)나라와 전통적인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명나라 홍무원년, 주원장은 사신을 보내여 조선에 옥새와 글을 내렸다. 이로써 양국간에는 종번(宗藩, 종주국과 번국)관계가 성립되었다. 1636년, 홍타이시(나중의 청태종)는 ..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28
성선회(盛宣懷): 청나라말기 최고부자의 가족, 재산과 유산분쟁 청나라말기의 최고부자라면 성선회를 손꼽아야 한다. 성선회(1844-1916)의 자는 행생(杏生)이고 강소성 무진 사람이다. 조상은 대대로 관리를 지냈다. 그러나, 성선회는 과거출신이 아니라, 이홍장의 막료로서 인정을 받아 천진 해관도에서 점차 승진하여 우전부상서에 이르고, 궁보(宮保)..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28
의화단(義和團) ;도창불입(刀槍不入)의 네가지 가능성 의화단이 기세를 떨치게 된 것은 일부 정치, 사회적인 요소 이외에, 가장 주요한 것은 아마도 그들이 스스로 "도창불입(칼과 총에 다치지 않음)"이라고 부르던 신술(神術)이었을 것이다. 만일 신술을 믿지 않았다면, 당시 국가최고지도자(서태후)가 의화단을 지지할 리가 없고, 일반백성들..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28
청나라 해군사령부의 탄생비화 "선견포리(船堅砲利, 선박은 튼튼하고 대포는 날카롭다)" 이것은 근대중국인들이 서방열강에 대한 최초의 인상이다. 그러나, 청나라정부가 근대해군을 만드는 과정은 파란만장했고, 순조롭지 못했다. 제1차아편전쟁에서 직접 영국침략군과 교전한 임칙서는 근대해군의 위력을 심각하게 ..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28
몽고왕야(蒙古王爺)의 지하보물을 찾아서...(III) 17 1958년, 현지정부는 유일하게 정부가 직접 나선 공개적인 발굴활동을 조직했다. 당시 전국은 대약진시대였다. 군중은 포를 쏘고 산을 뚫고 광석을 캐내고 강철을 제련했다. 이 때 모두 지하금고를 생각한 것이다. 어떤 간부가 제안했다. "이렇게 많은 역량을 투입해도 강철을 얼마 만들..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