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향(龍涎香): 중국에 아편보다 먼저 들어온 춘약 모두 알고 있다시피, 100여년의 중국근대사는 기본적으로 중화민족의 치욕사이다. 서방열강, 동양도적이 튼튼한 배와 날카로운 대포로 중국의 대문을 열어제낀 후에, 중국을 살찐 양, 케이크로 생각하여, 도살하고, 나눠가지고, 유린하고, 약탈하느라고 너무나 바빴다. 중화민족의 이 기..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28
정원함(定遠艦) 이야기 일본에서 회수한 정원함의 쇠닻 청일전쟁때 북양수군의 비장한 운명은 백년이 흘러도 여전히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그중에서 북양수군의 주력함이었던 정원호(定遠號) 철갑함(鐵甲艦)은 더욱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원함은 1880년 독일의 Vulkan공장에서 만든 것이다. "정원"급 ..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04
동사도(東沙島): 청나라말기 대일외교전의 승리 군대의 나팔소리가 들리면서 완전무장한 광해(廣海)함의 관병은 정렬을 했다. 선명한 황룡기(黃龍旗)가 동사도의 상공에 높이 올라갔다. 광해호에서 바람을 맞던 황룡해군기가 멀리서 호응했다. 귀를 찢을 듯한 대표소리가 광해함에서 울렸다. 이것은 21발의 예포였고, 막 하강한 일본국..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02
의화단의 교훈: 약소국은 강대국에 어떻게 맞서야 하는가? 100년전에 발생한 의화단과 팔국연합군과의 전투는 백년동안 많은 논쟁거리를 남겼다. 외국의 침략에 저항하는 자체에 대하여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문제는 저항의 전략과 방법이 타당하냐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번 의화단사건과정에서 세계전쟁사상 보기드문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02
상군(湘軍)의 남경대도살은 일본의 남경대학살에 못지않았다 1937년, 일본군이 남경 및 부근지역에서 진행한 수개월간의 대규모 학살은 중국인이라면 아무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지만, 74년전에, 증국전(曾國荃)이 상군(湘軍)이 우화대(雨花臺)를 공격하면서 '남경대도살'의 참극을 일으킨 바 있다. 1863년, 증국전이..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02
태평천국과 객가(客家) 인민영웅기념비의 한백옥부조(漢白玉浮雕)의 두번째 것이 바로 '금전기의(金田起義)"이다. 그 안에 그려진 것은 "금전(金田)의 각 민족군중이 떨쳐일어나 태평군의거에 참가했다"는 화면이다. 그러나, 실제로, 금전기의가 발발한 1850년에, 금전촌에는 소수민족은 한 집도 살고 있지 않았..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02
태평천국의 개명벽(改名癖) 명나라말기 섬서의 농민의거를 보면, 최초의 두령들은 거의 모두 가명을 썼다. 무슨 점등자(點燈子), 부점니(不霑泥), 사탑천(射?天), 혁리안(革裏眼)등 각양각색이었다. 그 이유를 따져보면, 이들이 비록 반란을 일으켰지만, 그들의 처자식은 여전히 고향에서 살아가고 있다. 성과 이름을 ..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02
의화단(義和團)은 중국의 치욕이다 작자: 미상 의화단 사건에서 전국각성, 주로 화북지방의 직예, 산서, 내몽고 및 동북지방에서는 외국인 심지어 중국의 기독교도에 대한 대규모 도살사건이 많이 벌어졌다. 교회측에서 제공한 사망자수와 부상자수에 대한 통계는 다음과 같다(중국은 공식적으로 사료로 확인해주지 않고 ..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02
인민해방군 역사상의 구대패전 9위 : 광창전역(廣昌戰役) : 1934년 4월 제5차포위섬멸전투중에, 홍1방면군 1, 3, 5, 9군단은 강서성 광창지구에서 보루를 쌓고 국민당의 국군의 진공을 방어하였다. 18일동안 힘들게 싸웠고, 결국 광창을 포기하였다. 5,093명이 전사했다. 국민당의 국군은 2,626명이 전사했다. 홍3군단은 2,705명이..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02
중국역사상 무덤이 가장 많은 사람 1. 두보(杜甫) 두보의 무덤으로 알려진 곳은 모두 8곳이다. 호북성 양양, 호남성 래양, 섬서성 부현, 섬서성 화음, 호남성 평강, 사천성 성도 및 하남성의 언사와 하남성 공의이다. 원진이 지은 묘비명을 보면 두보는 언사에 묻혔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두보의 가족들은 이미 언사를 떠나 .. 역사 ,세계사/중국 이야기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