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문도 전투는 국공내전 말기인 1949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에 걸쳐 벌어진 전투였습니다. 국민당군 약 4만이 상륙해온 중공군 1만을 문자그대로 전멸시켰으며 중공군은 상륙부대중 단 한명도 육지로 돌아온 자가 없는 참패를 당했습니다. 이 전투는 국공내전 후반기에서 국민당군이 처음으로 전략적으로 승리를 거둔 전투였으며 대만을 국민당의 최후 보루지로서 지킴으로서 현재와 같은 양안 대립 상황이 되는, 전략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전투였습니다. 참전병력 : 국민당군 - 제 12병단, 제 22병단 + 증원군 제 19군단 총 8개 사단 4만명 중공군 - 제 10병단 4개 군단 6개 사단 2만명 1948년중반부터 중공군의 역습에 국민당군이 밀리기 시작하고 이른바 3대 전투인 회하전투, 평진전투, 서주회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