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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샴페인에 얽힌 이야기

구름위 2013. 1. 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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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식의 샴페인
큰 배의 첫 명명식과 출항식때 샴페인을 뱃머리에 부딪히는데, 처음엔 사람의 피를 썼다.
옛 바이킹과 남태평양의 종족들은 그들의 뱃머리에 사람을 희생시킨 피를 (희생자가 그 배를 이끈다고 믿음) 뿌렸는데 이것이 와인으로 대체되었다가 오늘날은 샴페인으로 쓰게 되었다.


미녀의 신발에 샴페인을
생화학 교수이며 '냄새의 일반적인 후각'을 저술한 러셀 C. 엘브는 아름다운 여성의 신발에 술을 따라 마시는 것은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엘브 박사의 주장은 단지 페티시즘에서 나온
의견이 아니라 과학적인 의견을 고려한 것이었다. '대단히 논리 적인 이유로 신발의 가죽은 질소의
화학성분이 있어, 그 음료의 방향(芳香)을 강화한다'고 그는 말했다.


마신기록
1년에 1000병의 샴페인을 마신 사람은 런던의 보비 애클랜드이다. 스티븐 페트로시노는 맥주 1리터를(1977. 6. 22) 1.3초에 미국 파사데나에서 마신 기록이 있고, 영국의 피터 어도우데스웰이란 사람은
2리터를 6초(1975. 2. 7)에 마신 기록들이 있다.


수술 후의 샴페인
유럽 사람들은 복부 수술을 한 다음, 환자가 먹을 수 있게 되면 처음 음식물로 샴페인을 준다.
수술 후의 위에 쇼크를 덜 주며 영양분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해서이다.


묘비명
샴페인의 창조자 돈 페리농의 묘비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그는 가난한 자를 사랑하였고, 그리고 좋은 와인을 만들었다.'


콜크 마개 날리기
샴페인 콜크마개를 가장 멀리 날린 기록으로서 캘리포니아의 로스가토스에서 죠지 토이워드에 의해(1979. 12. 9)104피트 6인치를 날렸다.


아라비안 나이트
전성시대의 아라비아, 주지육림의 파티가 최고조에 달한 오전 3시경, 홀 중앙 목욕탕에 샴페인 100병을 쏟아 넣고 술과 춤에 지친 무회를 넣었다. 샴페인을 마시며 정신이 돌아온 그녀가 술목욕을 하고 나와서 그 샴페인을 다시 병에 담으니 101병이 되었다. 그것을 다시 남자들이 마시는 아라비안 나이트, 샴페인은 마개를 뺌으로써 양이 늘어나지는 않는 것이다.

 

<출처>

https://www.sportsnine.com/life01/health_read.php?life_idx=4&main_cate=9&list_idx=227

출처 : 와인레이디의 와인향기
글쓴이 : 와인레이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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