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극의 여인 히파티아 히파티아 (Hypatia) 355~415 "나는 진리와 결혼하였다!" 알렉산드리아에서 가장 촉망받는 여성 철학자가 살해되었다. 그것도 옷이 발가벗겨진 채 깨진 조개껍질로 온 몸에 회가 뜨이며 불에 타 죽었다. 이것은 기독교 광신도들에 의해 저질러진 최초의 마녀 사냥이었다. 모든 시민들로부터 존.. 시사.상식/시사.상식 2012.10.09
[스크랩] 배신의 달인 페르디카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페르디카스 2세같은 인물도 없을 것이다. 배신의 달인, 배신의 자가발전, 배신의 무아지경 등등 마케도니아 왕의 배신을 상징하는 단어는 이외에도 셀 수 없이 많다. 자 그렇다면 지금부터 페르디카스의 대그리스 사기 프로젝트를 살펴보겠다. ROUND 1 - 영원한 앙숙 .. 시사.상식/시사.상식 2012.10.09
[스크랩] 미트라다테스의 최후 제3차 미트라다테스 전쟁 (BC 75~65년) 독수리같은 눈, 사자같은 어깨, 강철같은 의지. 이것이 오리엔트의 영웅 미트라다테스 6세를 상징하는 말 들이다. (미트라다테스 6세 : 이하 미트라) 그가 로마사에 끼친 영향은 실로 대단했다. 그는 30년 동안 소아시아와 그리스를 휘저으며 로마와 네 .. 시사.상식/시사.상식 2012.10.09
[스크랩] 스톡홀름 신드롬 스톡홀름 신드롬(Stockholm syndrome) 인질이 범인에게 동조하고 감화되는 비이성적인 심리 현상이다. 인질이 아니더라도 일부 매맞는 아내, 학대받는 아이들도 이와 비슷한 심리 상태를 나타낸다고 한다. 이 용어는 1973년 8월 23일부터 6일간 벌어졌던 은행 인질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범.. 시사.상식/시사.상식 2012.10.09
[스크랩] 부헨발트의 마녀 일제 코흐 (Ilse Koch Born) 1906~1967 부헨발트의 마녀 일제 코흐는 성격이 잔혹하고 음란하여 부헨발트의 마녀 혹은 암캐라고 불렸다. 그녀는 SS 장교였던 남편을 이용해 유대인 수용소에서 1941년부터 3년간 근무했다. 그녀는 이곳에서 유대인의 피부에 그려진 문신을 도려내어 기념품으로 팔.. 시사.상식/시사.상식 2012.10.09
[스크랩] 바토리 백작부인 16세기 말, 루마니아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아름다운 백작 부인이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엘리자베스 바토리. 백옥같은 피부에 이목구비가 또렷한 여인이었다. 바토르家는 막대한 재산과 영지를 잃지 않기 위해 근친 결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집안에 미친 사람이나 정신 이상자가 많았다.. 시사.상식/시사.상식 2012.10.09
[스크랩] 영국 국방장관을 홀린 미녀 스파이 폐쇄회로(CC)TV에 녹화된 두바이의 암살단들이 온라인에 모두 공개되는 시대에 스파이는 이제 낭만적 추억의 대상이 됐다” 지난 1월, 두바이의 한 호텔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부인 마무드 알-마부가 살해됐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가 배후로 지목된 암살단 7명의 모습.. 시사.상식/시사.상식 2012.10.09
[스크랩] 아내를 잃고 미쳐버린 러시아 황제 이 그림은 19세기 러시아의 사실주의 화가인 일리야 레핀의 작품이다. 이 그림에서 이반 4세는 피흘리며 죽어가는 아들을 껴안고 공포에 떨고 있다. 붉은 카펫에는 아들을 내리친 쇠막대가 놓여져 있다. 이반 4세는 세 살 때 아버지를 잃고 여덟 살 때 어머니를 잃었다. 특히 어머니는 당시.. 시사.상식/시사.상식 2012.10.09
[스크랩] 충북서도 가왜·부왜 현상, 임진왜란 전쟁은 참혹한 것으로, 인간심리의 여러 단면들이 노출된다. 임진왜란도 예외가 아니어서 이른바 가왜(假倭), 부왜(附倭), 항왜(降倭) 현상을 낳았다. 가왜는 내국인 즉 조선인이 왜군을 가장해 노략질했던 사건을 말한다. 우리고장 영동이 외가인 오희문(吳希文·1539-1613)은 '쇄미록'의 159.. 시사.상식/시사.상식 2012.10.09
[스크랩] 스크랩] (펌)루이14세 이야기 1643년 4월 21일, 프랑스의 왕 루이 13세는 자신의 침대에 누워 죽음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의 다섯 살 난 어린 아들이 죽어가는 아버지 곁으로 이끌려왔다. 쇠약해진 국왕은 자신의 옆에 다가온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하고 물었다. “누구냐?” 다섯 살 소년은 이렇게 대답했다. “루.. 시사.상식/시사.상식 201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