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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요리를 먹는 요령 냅킨을 걸치는 방법 냅킨은 두장으로서 어서 두 장쪽을 밖으로 해서 무릎 위에 놓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키가 작고 의자가 높아서 무릎이 경사짐에 따라 냅킨이 아래에 떨어질 염려가 있을 경우에는 조끼나 혁대 사이에 끼운다. 냅킨은 손끝이나 입의 가장자리를 닦을 때 사용한다. 그것을 사용할 때에는 한쪽 끝을 사용하는 것이 에티켓이며, 음료수를 마실 때 루즈가 글라스에 묻을 염려가 있을 적에 냅킨으로 살짝 입술을 닦는다. 나이프와 포크의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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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되부르를 먹는 방법 | ||
술을 마시는 방법 정식 연회라면 오되부르 전 후에 나오기 마련이다. 참석한 사람이 적은 연회일 경우에는 종업원이 옆 손님의 글라스에 따르기 시작할때 바른손으로 들고 마시기 시작한다. 그런데 한술에 꿀꺽 마셔서는 안된다. 마실 줄 모르는 사람은 글라스 언저리에 바른 손의 둘째 손가락을 댄다. 말하자면 이것이 거절의 표시이다. 그러나 건배용의 삼페인만은 거절해서는 안된다. 건배를 할 때에는 입을 글라스에 대고 마시는 시늉만을 한다. 생선요리를 먹고 있을 때에 마셔서는 안된다로 정해 있지 않으므로 식사 중에는 언제나 마셔도 무방하다. | ||
스프마시는 방법 정식 연회에서는 접시가 많으므로 콘소메가 나온다. 그 용기(容器)는 양편에 손잡이가 달린 스프용의 컵으로 정해져 있다. 종업원이 커다란 스프 그릇을 가지고 돌아오면 놓인 레도르(국자형의 스푼)로 한 번만 퍼 담는 것이 원칙이다. 먹을 때는 왼손으로 컵의 왼쪽 손잡이를 가볍게 누르고 바른손의 스푼으로 컵의 중심에서 앞쪽으로 떠서 입으로 가져간다. 먹고 난 후, 스푼은 컵 건너편 받침접시 위에 비스듬하게 놓는다. 스푼이 없을 경우에는 양손으로 컵을 들고 컵 언저리에 입을 살짝 붙이고 조금씩 마신다. 원래 이런 목적으로 이 컵에는 양쪽에 손잡이가 있는 것이다. 손잡이가 없는 보통의 스프 접시일 경우에는 왼손으로 가볍게 접시를 붙잡고 바른손의 스푼으로 앞에서 뒤쪽으로(컵의 경우와는 정반대로) 떠서 입으로 가져간다. 그리고 스프가 조금 남았을 때에는 왼손으로 접시를 가볍게 들고 마신다. 마실때 소리를 내서는 안 된다. 스푼을 가지는 방법은 엄지손가락을 위로하고 가운데를 쥐고 옆으로 비스듬히 한다. 그리고 스푼 끝이 아나라, 측면을 입에 대고 마시는 것이 바른 방법이다. 이와 같은 주장은 아무래도 공인되지 않을 것 같다. 정식의 연회에서는 역시 옛부터 내려오는 그대로 소리를 내지 앟는 것이 좋을 것이다. | ||
빵을 먹는 방법 극히 정식의 경우 빵접시는 사용하지 않고 버터도 나오지 않는다. 손님이 착석하면 빵만 나온다. 그것을 테이블 크로스 위에 놓는다. 만일 처음부터 나와 있었을 경우에는 빵은 스프가 끝날 무렵부터 먹기 시작해야 한다. 요리를 먹으며 조금씩 먹는 것이 바른 태도이다. 종업원이 접시를 가져가고 다음 요리가 나오기까지의 사이에는 손에 들고 있는 빵이라도 먹어서는 안된다. 먹는 방법은 나이프로 자르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조금씩 떼어서 왼손으로 입에 가져가는 것이 원칙이다. 빵을 크게 잘라서 입으로 뜯던가 볼에 메일 정도로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 버터를 바를 때에는 자그맣게 자른 빵쪽을 왼손에 쥐고 바른손으로 버터 나이프로 빵접시 위에서 바른다. | ||
생선요리를 먹는 방법 나이프는 되도록 쓰지 않고 포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종업원이 가져온 큰 접시에서 생선 한쪽을 받아서 접시 안쪽에 놓고 덧붙임 야채 같은 것을 그 건너편에 보기 좋게 담는다. 그리고 뼈를 빼고 요리한 생선은 크림소스 같은 것을 쳐서 포크로 먹는 것이 보통이다. 뼈채로 후라이된 것은 레몬의 조각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바른손 엄지손가락으로 쥐고 꼭 눌러 즙을 생선 위에 짜고 손은 냅킨으로 닦는다. 포크로 생선을 누르며 나이프로 살을 건너편으로 떼어 놓은 다음에 포크로 조금씩 먹는 것이 상식이다. 종이로 싸서 구운 것은 포크로 누르고 나이프로 종이를 벗겨서 고기를 잘라 포크로 먹는다. 생선가시가 입에 들어 갔을때에는 일단 포크에 받아서 접시에 놓는 것이 원칙이다. 입으로 뱉거나 손으로 끄집어내는 것은 에티켓이 아니다. 껍질이 붙은 새우나 게가 있을 경우에는 왼손의 손가락으로 껍질을 누르고 바른손의 포크를 가지고 살을 빼서 먹는다. | ||
육류요리를 먹는 방법 수육에는 소ㆍ돼지ㆍ양 등이 있다. 정식 연회라면 반드시 로스트가 나오기 마련이다. 양식이면 스테이크가 나오는데, 고기는 굳은 것이므로 나이프로 한입씩 먹어야 한다. 왼쪽 끝에서부터 자르는 것이 바른 방법이다. 입에 가져갈 때에는 영국식이든 미국식이든 무방하다. 가금류를 먹는 방법 야채요리를 먹는 방법 샐러드를 먹는 방법 디저트를 먹는 방법 핑거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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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냅킨은 착석과 동시에 펼치는 것이 아니라, 주빈이나 상석자가 손에 들고 편 다음에 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은 많은 사람이 참석한 연회석상에서의 일이고 참석자가 많지 않을 경우에는 주인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하고 작별의 인사를 올리는 것이 에티켓이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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