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그위에서

몰디브를 떠나 중동지역 오만 살라라로 인도쪽에서 불어오는 몬순 바람을 받으며 바람을 거슬러 중동지역 오만 살라라로 향했다. 소말리아 해적의 작전반경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젠 모선까지 거느리고 작전을 한다고 한다. 석양을 바라보는 마음이 편칠않다. 영국부부석방에 ..

18개월간의 항해를 마치고 꿈에도 그리던 광안대교 주탑아래로 들어서고 있다. 아무리 힘이 들어도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인것을 지나고 나면 어려웠던 상황들을 더 즐기지 못한 것이 아쉽다. 힘든 항해였던 만큼 보람도 컸다. 단독으로 세계일주를 마치고 돌아오는 기분은 어떤것일까 그..

6월 11일 구복요트장에서 귀국 환영 파티가 있었다 그와 동거동락하면서 세계일주를 같이한 38피트 요트인 인트레피트호 또 다른 요트인 30피트 윈드스타호 올해 30대 초반인 김덕우씨는 요트경력인 일천한 진짜 초보선장이다 그는 면허증을 따자마자 작년에 25피트 요트로 동남아시아를 ..

일본 본토에 접근하여 대마도까지 마중나와 같이 항해하여 부산으로 가고있는 덕우씨의 윈드스타호 드디어 광안대교 아래로 골인...20개월간 31000마일 57400킬로미터 대장정의 항해를 끝내는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세계일주를 마치고 귀국한 윤태근 선장님께서 마산 구복 요트장에서 귀국보고회를 2011.06.11(토) 17:00부터 거행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는 분께서는 많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 http://www.segye.com/Articles/NEWS/WHOLECOUNTRY/Article.asp?aid=20110607004829&subctg1=01&subctg2= 홀로 요트 타고 20개월간 지구 한바퀴 입력 2011.06.07 (화) 20:11 40대 윤태근씨 항해 마치고 부산에 “가족 생각하며 거친 바다 이겨내” 부산의 한 40대 요트인이 20개월간의 세계일주 항해를 마치고 7일 부산..

그의 귀국을 보고 부러운 마음보다 내게 그런 용기가 있을까 하는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마음속의 꿈은 아마도 내여건이 나를 보내주지 못할것만 같습니다. 수영만에서 고래사냥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탈수있는것만으로도 나의 꿈의 이루어진것이나 진배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

윤태근 선장이 1년 7개월만에 귀국하였습니다. 한국 국적의 배로는 처음으로 세계 단독일주를 하였습니다. 당초 6월 5일 입항하기로 했으나 기상상태가 좋지않아 6월 7일 입항을 하였습니다. 귀국 환영 셀링을 하고싶어 번개를 치고 많은 요트가 환영셀링을 나올줄알았는데 막상 나온 요..

발디비아 입구 이곳을 오른쪽으로 돌아들어가면 발디비아 강이 시작된다. 강을 거슬러 올라가다 내려오는 칠레요트에게 정박지 정보를 물어보고 있다. 강 10마일쯤 상류쪽에 있는 알오프라스트마리나에 접안한 모습 만 4일하고도 5시간의 항해였따. 수리를 위해 이곳에 와 있는 미국국적..

출처 : 윤태근 요트 세계일주 항해 이야기/요트스쿨글쓴이 : 해맘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