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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미식요리의 넘버 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원래 프랑스 요리는 원형은 이탈리아에서 왔다. 이탈리아 요리야 말로
유럽의 식문화, 또 구미의 요리문화의 원류라고 하는 학자들이 많다.
프랑스의 식문화가 변한 것은 중세.
이타리아의 명가로 프랑스 왕가와 결혼한 이탈리아의 공주님이 프랑스 왕비가 되면서다.
프랑스에 이탈리아의 다양한 메뉴를 동시에 들여왔다. 담배를 약 대신 사용한
편두통을 치료한 카트리느 드 메디치, 시골요리가 주종인 프랑스에 최고급의
풍미 이탈리아 요리를 수입했던 것이다.
그때까지 프랑스 요리는 고기와 야채를 간단히 조리하여 먹은 것 뿐이었다.
프랑스 요리의 생명이라 말할 수 있는 다종다양한 소스, 스프, 트리퓨, 디저트의 크림과
케익 등은 그녀가 프랑스 국왕 앙리 2세(프랑소와 1세의 아들)와 결혼하여
이탈리아의 명 요리사들이 함께 프랑스에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그 후 메디치 가의 마리가 프랑스 국왕 앙리 4세의 며느리로 프랑스 궁정에 이탈리아 요리의
영향은 결정적이 되었다. 그 때 요리뿐만 아니라 테이블 매너도 들어왔는데
그 전까지 프랑스에서는 포크가 없어 손가락으로 음식을 집어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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