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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캔이나 커피 캔, 같은 캔 음료지만 왜 용량의 표기방법이 다를까?
이에 대해 명확하게 아는 사람은 그다지 없을 것이다. 이것도 사실 제조상의 이유가
들어가 있다.
먼저 g이라는 표시의 커피, 홍차, 우롱차 등 캔에 들어간 드링크 류는 <핫팩 충전>이라는
90도의 고온에서 캔에 주입된다. 온도가 높기에 열로 캔이 팽창하면 용량은 차가울 때 보다도
더 많아지게 된다. 허나 무게는 열로는 변하지 않기에 중량으로 표시하는 것이다.
반대로 맥주 등 탄산음료는 10도 이내에서 캔에 주입되기 때문에 L나 ml의 용량표시를 하는 것이다.
결국 제조공법의 차이가 표기의 다름을 의미하는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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