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세계사/일본이야기

바쿠후 (幕府, bakufu)

구름위 2013. 1. 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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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대. 아시카가노 다카우지(足利尊氏/1305~1358.6.7/재위 1338~1358)

12세기에서 19세기까지 쇼군(將軍, Shogun)을 중심으로 한 일본의 무사 정권을 지칭하는 말이다.

일본에서는 막부를 바쿠후(幕府, bakufu)라 발음

 

일본 역사에서 등장한 막부는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다.

 

가마쿠라 막부(鎌倉幕府, Kamakura shogunate,1192~1333)

1192년 쇼군 미나모토 요리토모(Minamoto Yoritomo, 1147~1199)에 의해 세워졌다.

그가 세운 정권은 그의 본부가 위치했던 가마쿠라(鎌倉, Kamakura)의 지명을 따라

가마쿠라 막부(鎌倉幕府, Kamakura shogunate)로 불린다.

 

무로마치 막부(室町幕府, Muromachi shogunate, 1338~1573)

아시카가 다카우지[足利尊氏,1305~1358]가 정권을 잡은 때부터

1573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에게 멸망될 때까지 약 240년간의 시대.

교토[京都] 무로마치[室町]에 궁전을 세웠기 때문에 통상 무로마치막부라고 한다.

 

도쿠가와 막부(德川, Tokugawashogunate, 에도막부,1603~1867)

전국시대(戰國時代,센고쿠시대, 1467~1573)에 전국을 통일한

도쿠가와 이에야스(Tokugawa Ieyasu,1543~1616)에 의해서

에도(현재의 도쿄)에 세워진 이 막부는 19세기까지 일본을 통치했다.


 

쇼군(세이이다이쇼군[征夷大將軍]을 줄인 말)이라는 칭호는

  8세기경 일본 북부 아이누족 정벌을 위임받은 군사지휘관에게 처음으로 적용되었다.

  법적으로 쇼군의 지위는 천황의 통제하에 놓여 있으며 권한도 국가의 군사력을 관장하는 데 국한되어 있었다.

 그러나 일본 사회의 봉건적 성격이 강해지면서 군사력의 장악이 곧 국가의 장악을 의미하게되자

 천황은 교토[京都]의 궁정에서 상징적인 존재로 남게 되었고, 쇼군이 실질적 통치권자로 부상했다.

1185년 무사(武士)들의 지도자였던 미나모토 요리토모[源賴朝]는 일본 전역에 걸쳐 군사력을 장악하고

  7년 후 쇼군이 되어 가마쿠라[鎌府]에 최초의 바쿠후[幕府]를 설치했다.

2대. 아시카가노 요시아키라(足利義詮/1330.7.4~1367.12.28/재위 1358~1367)

 

 

  천황정부의 법적인 귄위는 그대로 인정되었지만 궁극적으로는 가마쿠라 바쿠후가 군사·행정·사법 기능을 장악했다.

 가마쿠라 바쿠후는 각구니[國]의 우두머리로 총독 역할의 슈고[守護]를 임명하고

구니의 분할로 생겨난 개인영지에 대한 감시자로 지토[地頭]를 임명함으로써 효율적인 전국 지배조직을 확립했다.

1333년 가마쿠라 바쿠후가 와해된 후 아시카가 다카우지[足利尊氏]가 수도 교토에 자신의 정부를 세워 바쿠후의 부활을 꾀했다.

 구러나 차츰 독립적 성격을 강화해아가고 있던 슈고 세력들은

16세기에 이르러 다이묘[大名]라고 불리며 사실상의 군벌 영주로서 곧 아시카가 바쿠후의 권력을 잠식해들어갔다.

1600년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가 다이묘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고 에도[江戶:지금의 도쿄]에 3법째 바쿠후를 세웠다. 

 

3대. 아시카가노 요시미쓰(足利義滿/1358.9.25~1408.5.31/재위 1368~1394)

  도쿠가와 바쿠후는 일본에서 가장 강력한 중앙정부로서 천황과 다이묘,

  종교지도자들을 통제했으며 도쿠가와 가문의 영토를 관장하고 외교업무까지 다루었다. 

 1862년 이후 도쿠가와 바쿠후는 개국(開國)에 따른 위기상황에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격심한 변화를 겪었으나,

 1867년 마지막 쇼군인 도쿠가와 요시노부[德川慶喜]가 천황에게 내정과 군사업무에 관한 관할권을 양보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도쿠가와 바쿠후가 에도에서 발전시킨 중앙집권적 행정체계는 19세기말 새로 들어선 천황정부의 토대가 되었다.

도쿠가와 나리아키

 

일본의 역대 쇼군

마쿠라 바쿠후
미나모토 요리토모 源賴朝 1192~99
미나모토 요리이에 源賴家 1202~03
미나모토 사네토모 源實朝 1203~19
후지와라 요리쓰네 藤原賴經 1226~44
후지와라 요리쓰구 藤原賴嗣 1244~52
무네타카 친왕 宗尊親王 1252~66
고레야스 친왕 惟康親王 1266~89
히사아키 친왕 久明親王 1289~1308
모리쿠니 친왕 守邦親王 1308~33
아시카가(무로마치) 바쿠후
아시카가 다카우지 足利尊氏 1338~58
아시카가 요시아키라 足利義詮 1358~67
아시카가 요시미쓰 足利義滿 1368~94
아시카가 요시모치 足利義持 1394~1423
아시카가 요시카즈 足利義量 1423~25
아시카가 요시노리 足利義敎 1429~41
아시카가 요시카쓰 足利義勝 1442~43
아시카가 요시마사 足利義政 1449~73
아시카가 요시히사 足利義尙 1473~89
아시카가 요시타네 足利義稙 1490~93
아시카가 요시즈미 足利義澄 1494~1508
아시카가 요시타네(두번째)   1508~21
아시카가 요시하루 足利義晴 1521~46
아시카가 요시테루 足利義輝 1546~65
아시카가 요시히데 足利義榮 1568
아시카가 요시아키 足利義昭 1568~73
도쿠가와 바쿠후
도쿠가와 이에야스 德川家康 1603~05
도쿠가와 히데타다 德川秀忠 1605~23
도쿠가와 이에미쓰 德川家光 1623~51
도쿠가와 이에쓰나 德川家綱 1651~80
도쿠가와 쓰나요시 德川綱吉 1680~1709
도쿠가와 이에노부 德川家宣 1709~12
도쿠가와 이에쓰구 德川家繼 1713~16
도쿠가와 요시무네 德川吉宗 1716~45
도쿠가와 이에시게 德川家重 1745~60
도쿠가와 이에하루 德川家治 1760~86
도쿠가와 이에나리 德川家齊 1787~1837
도쿠가와 이에요시 德川家慶 1837~53
도쿠가와 이에사다 德川家定 1853~58
도쿠가와 이에모치 德川家茂 1858~66
도쿠가와 요시노부 德川慶喜 1866~67
 

도쿠가와 이에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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