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제1차 세계대전 중 영국군 배급 식량 (1차 대전 당시의 정교하고도 웅장한 참호 시스템) 제1차 세계대전 중, 영국에서 서부전선으로 배송된 식량의 양은 무려 324만톤에 달했습니다. 324만톤이 얼마나 많은 양인지 상상이 가지 않지만, 아무튼 엄청난 양인 것만은 확실하지요. 덕분에 대전 초기, 영국군의 급식은 나쁘지 않았습.. 전쟁...../전쟁이야기 2012.10.22
[스크랩] 국제여단 소속의 일본인 1936년 12월 26일, 96명의 남자들을 태운 노르망디 호는 뉴욕항을 벗어나 프랑스를 거쳐 내전이 한창인 스페인으로 향했다. 이 배에 승선한 남자들은 미국 의용군 제1진이었다. 지원자들의 최종의사를 확인할 때는 100명이었지만, 출항 직전에 4명이 생각을 바꾸어 96명이 되었다. 피할 수 없.. 전쟁...../전쟁이야기 2012.10.17
[스크랩] 월맹 미그기의 미 유도탄 순양함 공격 월맹 미그기의 미 유도탄 순양함 공격 미사일 순양함 오클라호마 씨티를 공격한 미그 17기는 현재 월남에서 보존 전시되고 있다. 태평양 전쟁은 사실 항공기가 해전의 주역이었다. 한국 전쟁 중에는 연합국에 비해 공산당 측의 항공 전력이 보잘것없어서 항공기로의 공격은 없을 것 같았.. 전쟁...../전쟁이야기 2012.10.12
[스크랩]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 약 100년 전, 유럽의 지도자들은 얼마나 끔찍한 참사가 일어날 수 있는지도 모른 채 자신들의 나라들을 제1차 세계 대전으로 내 몰아 잔인한 학살에 가담했다. 역사가 테일러는 이렇게 기술했다. "대규모 전쟁이 일어나기를 바랐던 지도자는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상대를 위협하고.. 전쟁...../전쟁이야기 2012.10.09
[스크랩] 카르타고 침공 기원전 206년, 에스파냐를 쓸어버린 스키피오는 다음 목적지를 카르타고로 정했다. 30세 때 알프스를 넘은 한니발처럼, 이제 29세에 접어든 자신도 바다를 넘을 생각이었다. 이것은 카르타고를 공격하여 이탈리아에서 한니발을 끌어낸다는 전략이었다. 이것을 위해 지금 그에게 가장 필요.. 전쟁...../전쟁이야기 2012.10.09
[스크랩] 한니발의 최후 기원전 203년, 전쟁을 종결한 스키피오는 로마의 영웅으로 돌아왔다. 그에게는 아프리카를 제압했다는 뜻에서 '아프리카누스'라는 존칭이 붙게 되었다. 또 원로원은 34세 밖에 안된 이 젊은이에게 이례적으로 제1인자에 추대하였다. 로마의 실세로 등극한 스키피오는 이렇게 외쳤다. "이제.. 전쟁...../전쟁이야기 2012.10.09
[스크랩] 카르타고의 멸망 기원전 196년, 마케도니아에 불길한 징조가 포착됐다. 로마의 볼모였던 둘째 왕자가 마케도니아로 돌아온 이후부터였다. 그는 로마에서 성장하면서 그들의 문명에 동화되어 왔다. 이것은 조용하던 마케도니아 왕실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첫째 아들 페르세오스는 이런 동생을 탐탁치 않게.. 전쟁...../전쟁이야기 2012.10.09
[스크랩] 미트라다테스 전쟁 오리엔트에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이 등장했다. 그는 이라크 지역을 다스리는 강력한 왕국 폰투스의 미트라①였다. 그는 스스로 알렉산더의 후예임을 자처하며 정복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기원전 120년경 미트라는 어린 나이에 즉위하여 어머니②의 섭정을 받았다. 이를 참지 못한 그는 5.. 전쟁...../전쟁이야기 2012.10.09
[스크랩] 영국의 이순신 호레이쇼 넬슨과 트라팔가르 해전 트라팔가르 해전은 일명 넬슨식 접근법 이라는 전술로 기존의 단종진을 형성하여 해전을 벌였던 그 진법을 한탕에 파훼시킨 전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종진이란 함대를 일자로 "=" 요롷게 마주보면서 포격전을 벌이는 것을 말하죠. 단종진은 함포수와 누가 더 빨리 많이 쏘느.. 전쟁...../전쟁이야기 201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