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육군 레오파드2 전차의 각종 위장>

전차의 위장은 필수불가결한 사항입니다만 유독 독일군 레오파드 전차의 위장이 좀 과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반면에 레오파드와 더불어 최강을 다투는 미군 에이브람스전차의 경우는 위장을 한 사진이 거의 돌아 다니지 않는 걸로 보아 아예 위장하고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과연 전차에 이런 과위장이 필요한 지가 의문입니다만, 독일 육군의 경우는 2차대전의 뼈아픈 기억때문인지 타국에 비해 유독 심한 위장을 한다고 합니다.

 

 

 

 

 

 

 레오파드2 시가전용전차의 도색

 

 

차제 전부의 장갑 강화를 통한 방어력 증가와 특히 RPG공격으로부터 전륜을 보호하는 측면 방어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고, 전방위 관측이 가능하도록 정찰 장비를 추가하였으며 승무원이 전차 외부로 몸을 내놓고 감시관측을 하는 행위가 줄어들도록 많은 센서가 추가되었습니다.

기관총등의 부무장은 시가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무장 스테이션을 조화시키며, 도저 블레이드를 장착하여 시가지의 방해물을 즉시 제거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비살상무기와 근접거리 수색능력으로 카메라같은 장비가 추가되며 서치라이트등도 장비합니다. 독일은 미국으로부터 이라크에서 M-1전차가 얻은 시가전의 경험을 전수받아 이 전차를 개조하였다고 합니다.

 

 

 

 

              

                      아프간에서 작전중인 캐나다군 레오파드2 전차의 사막색 바라쿠다 위장망

 

  

 

<한국육군 전차의 위장>

 

 

<M1A1 전차의 위장>

 

 

 

 

<러시아 T-90MS 전차의 위장>

 

 

 

 

                                          신형 위장망을 덮어쓴 T-90MS 전차

 

사진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