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이야기/요트이야기

[스크랩] 파나마생활 -3-

구름위 2013. 3. 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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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항해나 앵커링시 가장 큰문제는 물로서 빗물이 영양이 높고
물맛이 좋아 물 메이커나 충분한 물이 있어도 여러 아이디어로
빗물 확보에 신경을 쓰고 있읍니다.
 
어제는 비미니, 솔라 프레임을 캔바스 설치하는 친구가 전부 갖여 갔읍니다.
제일 먼저 비미니 붙이고 다음솔라 파넬, 다져를 붙여 프레임이 조각 조각이라
설치후 다시 강한 바람을 만나면 찢어지거나 주저않아 쓸수가 없다고 합니다.
프레임을 다시 조정하여 튼튼하게 만들고 나서 위에 비미니와 다져를 설치하고
그위에 솔라 파넬을 붙이면 60-70 마일까지의 바람은 견딜수 있다고 하더군요.
 
경비가 넉넉하면 여러 서비스 회사로 부터 매일 일기예보를받아 볼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경비가 넉넉하지 않으면 가능하지않읍니다.
요티들 말이 자기들도 이제는 인공 위성 이미지를 보면
일기 예보 만큼이나 정확히 맞출수 있지만
몇일이지 그 이상은 불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세계 어디서나 일기 예보는 정확지 않은 모양 입니다.
많은 요티들은 500년 이상 세계를 항해하며 경험한 계절풍, 태풍시즌, 그외 여러 가지요소를
바탕으로 항해계획을 세운 다음 일기예보에 신경을 쓰더군요.
Best Routes and Seasons 라는 항해 참고용 핸드북 책자가 있읍니다.


 

 Balboa Yacht Club

 

공짜 앵커링 할수 있는곳

 

공짜 앵커링 할수 있는곳 파나마 시티가 앞에 보임 

 

파나마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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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1항공요트학교
글쓴이 : HANA(화원요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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