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 - 이로코이 인디언의 말로 '마을'을 뜻함.
멕시코 - 토착민족인 아즈텍의 수호신 '멕시틀리'에서 유래.
브라질 - 16세기, 이곳에서 염료재료로 쓰이던 나무가 대량으로 생산되어 유럽으로 수출되었는데,
그때 이 나무가 유럽에서 쓰이던 브라질우드라는 나무와 흡사하여 '브라질나무의 나라'로 불려지게 되었다.
아르헨티나 - 스페인 식민지 시절, 라틴어화한 프랑스어로 '은의 나라'라는 뜻에서 유래.
당시 스페인인들은 라플라타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잉카인의 '은의 제국''에 이른다고 생각했었다.
칠레 - 원주민어로 '눈, 추위' 라는 뜻의 '칠레'와 '땅이 끝나는 곳'이라는 뜻의 '칠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
콜롬비아 -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부스를 기념하는 '콜롬부스의 나라'라는 뜻.
페루 - 원주민어로 '피루' 또는 '비루'라는 뜻의 '하천'을 의미한다. 1522년 스페인 탐험대가
태평양 연안을 따라 항해하면서 최초로 작은 하천에 발을 디뎠을 때 원주민의 환영을 받았다는 고사에서 유래.
과테말라 - 마야문명의 영향을 받은 원주민의 언어로 '고목'이라는 뜻에서 유래.
온두라스 - 스페인어로 “깊은 바다”라는 뜻. 콜롬부스가 처음 이곳을 발견하고 이 이름을 붙임.
니카라과 - 스페인 정복자를 환영하고 기독교를 받아들인 “니카라오"라는 추장 이름에서 유래된것.
파나마 - 원주민의 언어로 '어부' 또는 '물고기가 많다'라는 뜻.
도미니카 - 스페인어로 '도밍고의 나라'를 뜻하므로 '일요일의 나라'가 된다.
베네주엘라 - 아메리고 베스푸치가 이곳을 탐험할 때, 해안에서 원주민이 물위에 집을 짓고 생활하는 것을 보고
자기나라의 베네치아를 연상하여 '작은 베네치아'라는 뜻으로 부르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볼리비아 - 고대 잉카제국의 영역. 남미 혁명가인 '시몬 볼리바르'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것.
에콰도르 - 스페인어로 '적도'라는 뜻. 이 나라가 적도 바로 아래에 있는데서 이런 이름이 붙여진것.
우루과이 - 우루과이라는 강 이름에서 유래. 우루과이는 '새가 오는 물'이라는 뜻.
파라과이 - 파라과이라는 강 이름에서 유래. 파라과이는 '앵무새의 강'이라는 뜻.
엘살바도르 - 1525년, 아스텍 정복에서 활약했던 정복자 알바라도가 과테말라의 키체-마야잔당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험준한 산맥을 넘게 되었는데, 이때 힘들게 산을 넘은 그가 구세주 '살바도르'를 외치면서 '엘살바도르'가 되었다.
바하마 - 스페인어로 '얕은 물'을 뜻하는 '바하 마르'에서 유래.
벨리즈 - 고대 마야어로 '탁한 물'을 뜻함.
트리니다드 토바고 - 트리니다드와 토바고라는 두 섬이 합쳐져 탄생한 나라.
트리니나드는 삼위일체 축일에 발견되었다고 해서 트리니티(삼위일체)란 이름이 붙었고
토바고는 이름 그대로 담배(tobaco)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안티쿠아 바아부다 - 이 섬을 처음 발견한 콜롬부스가 '안티쿠아'라는 성인 이름을 따서 붙였고
이후 스페인 사람들이 이끼가 많이 자라는 나무들을 보고 '수염이 있는' 뜻의 '바아부다'를 추가했다.
코스타리카 - 스페인어로 '풍요로운 해안'을 뜻한다.
니카라구아 - '물 가까운 곳'이라는 이름을 가진 '니카라오' 왕의 이름에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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