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한국전

국군 6사단 맹활약

구름위 2013. 1. 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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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 부대는 1948년 6월 충주에서 제 6여단으루 창설되었습니다.
그후 '50년 O사단으로 승격되고 곧바로 발발한 625에서 전쟁 초기 춘천지역을 방어합으로서 국군의 주력이 한강이남으로 후퇴할수있는 시간을 벌기도 하였습니다.(역사스페셜 방송) 당시 김일성은 작전의 완벽을 위해 한강 이북에서 춘천방면에서 내려와 수원쪽에서 국군을 포위할 2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리 청성부대가 이를 막아내어 개전초기 3일이라는 귀중한 시간을 벌게되었고 이로인해 UN의 참전도 가능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더구나 전군최초로 육탄11용사가 전 국군에게 공포의 대상이던 북한군의 전차를 육탄으로 파괴해 전차가 결코 무적이 아님을 알려 승전의 기운을 일으키기도 하였던 전투였습니다.
이후 국군의 계속된 후퇴에 맞추어 후퇴하던 청성부대는 충청도 음성에서 적을 기습하여 2개 대대를 전멸시키는 개전후 전군최초의 승리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이 전투로 7연대 전장병은 1계급 특진을 하게 됩니다. 더구나 여기서 노획한 적의 소련제 무기를 UN에 제시하여 북한군이 소련의 사주를 받았다는 사실을 증명, UN의 참전을 결정하게도 하였습니다. 이후 낙동강 전선의 신령지구에서 유일하게 부대교체없이 성공적인 방어를 해내기도 하였습니다.
인천상륙작전후 자죽지세로 북진하던 청성부대는 전군의 선두에서 북진하게되고 평양근처에서는 후퇴중인 김일성의 자동차를 노획하기도 하였습니다. 전진을 계혹한 결국 50년 겨울 전군 최초로 미군을 제치고 압록강에 닿게됩니다. 이때 압록강 물을 수통에 담아 이승만 대통령께 보내드린 일화는 유명한 얘기입니다.
그러나 중공의 참전으로 후퇴하게 된 사단은 용문산에서 중공군 3개사단을 맞아 세계전사에 유례가 없는 사주방어에 성공하게 됩니다. 이는 후퇴중이던 국군이 다시 반격할수있는 기회를 만든 전쟁의 기세를 바꾼 중요한 전투로 그 기세를 몰아 남한지역 유일한 발전소였던 화천발전소까지 탈환하여 전쟁이후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되게 하였습니다. 또한 전투중 수많은 중공군이 죽은 호수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직접 '파로호'(오랑캐를 물리친 호수)라는 글을 써서 비석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용문산 전투로 말미암아 38선을 지금의 위치로 북상시키기도 하였습니다.
그후 휴전이 되었고 전쟁중 혁혁한 전공을 세운 사단은 적의 기계화부대가 내려올 유일한 길목인 중부전선의 최요충지 철원평야지역을 전담 방어하게 됩니다.
그후 2땅굴 발견, 무장공비 5회 사살 등 적의 도발을 철저히 막아오며 오늘날까지 충실하게 우리를 지켜오고있는 것입니다.

-출저:네이버 지식 anyoneofus님의 지식답변

 

개전초기 담당지역 성공적인 방어작전을 햇죠.

당시 김종오 사단장은 다른 사단들이 다수병력을 농번기철 휴가를 보내거나 외출외박을 보냈고 무기/장비는 정비대로 수리/정비를 보냈지만 당시 적정상황을 인식한 김종오사단장은 전체병력과 무기/장비를 사용가능한 상태로 하고 전체병력중 전투가용병력을 제외한 일부병력만 휴가를 보내서 사단건제를 유지했죠.

성공적인 춘천방어는 적 공격부대에 큰 피해를 입혔고 서울지역 부대에까지 파급효과를 내서 서울점령에 시간을 지체햇다는 결과를 낳앗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따라서 개전초기 전투에서 제대로된 방어작전을 수행한 부대는 6사단이 유일했다고합니다.

후퇴작전에서도 6사단은 패배만 당하던 국군에게 유일한 대부대 승리를 안겼는데 동락리·이화령전투에서 적 연대급이상을 전멸시키다시피해 승리함으로써 국군의 사기를 높이는 등 패전을 모르는 상승부대였죠.

그 이후 6사단은 중공군 대부대의 공격을 격퇴한 용문산 전투를 비롯해 백마고지 전투를 비롯한 각처에서 주요한 전투를 잘 치러서 용맹을 떨치게 되었죠.

 

-출저:네이버 지식 ekhoon님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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