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푸켓을 떠나 몰디브로(사진) 과일을 넉넉하게 준비하고 출항준비완료 1750마일...첫번째 10여일이 걸릴 장거리 항해다. 배가 파도를 잘 견뎌줄것이다. 마리나 선석표이다. 사롱베이에서 엥커를 내리고 다시 1박을 한뒤 인도양으로 나섰다. 인도양으로 나서기전 바람이 세지고 있다. 멋진 석양이다. 이런 석양이 있은 뒤.. 요트 이야기/요트 세계일주 2012.10.06
[스크랩] 화련에서 홍콩으로 가는 500마일(1) 11월4일 오후3시에 대만 화련항에서 나와 홍콩으로 첫날밤은 대만 동해안을 따라 평행선을 이루며 남하 다음날 오토파일럿 고장 수리작업 여분의 모터가 있어 다행 배를 파도에 맏겨두고 1시간여 수리 수리하는 동안의 항적 교체하고 스텐 밴드가 없어서 낚시줄로 고정 대만 남단을 향하.. 요트 이야기/요트 세계일주 2012.10.06
[스크랩] 타이완 화련에서의 3일 타이완 화련 요트협회 조씨와 크루 셋이서 대만식 맥주집에 들렀다. 맥주와 58도짜리 고량주 한병을 주문했다. 58도짜리 금문 고량주 한 반병정도는 코리언파워를 보여주기 위해서 내가 틀어넣었는데 아침에 그렇게 속이쓰리거나 머리가 아프고 하는 것은 없었다. 1차로 호프에서 마시고 .. 요트 이야기/요트 세계일주 2012.10.06
[스크랩] 대만 화련에 입항(사진) 일본 이시가키항을 출발하여 만하루가 조금 더 걸렸다. 산맥아래 어딘가에 화련이 있겠지 바우에서 점점 가까워 지는 대만 대만국기와 검역기를 올리고 거대한 산앞에 위치한 화련 왠지 작아보인다. 동해의 어느 항을 보는듯 화련항으로 들어가는 등대가 보인다. 항해중에는 날씨가 좋.. 요트 이야기/요트 세계일주 2012.10.06
[스크랩] 일본에서 마지막 섬 이시가키(사진) 우미마루호 크루즈 요트가 몇척 있었다. 파도에 대비한 모습 카타마란 밑에 장착되어있는 스턴드라이브 엔진 유기농김치와 식사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일본 할아버지 할머니들 우미마루 선장집에서 바라본 전경 2틀밤을 자고 대만을 향하여 출발 파도가 높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출.. 요트 이야기/요트 세계일주 2012.10.06
[스크랩] 이시가키섬으로(사진) 정확히 뒤바람이라 자이빙 자이빙 이시가키입구에 호텔 섬에 다가서고 5시간을 더갔다. 이곳을 돌면 항이 보인다. 벌써 어두워지려고 해가 넘어가면 안되는데....바쁘다 바뻐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는 이시가키항 배의 속도는 안나고 어두위져서야 도착 하룻밤 자고 나서 일출 처음에는 .. 요트 이야기/요트 세계일주 2012.10.06
[스크랩] 미야꼬지마(사진) 미야꼬지마 항은 태풍에도 안전할 정도로 좋았다. 오키나와에서 계류비만 20만원정도 날아갔는데 여기서 쉬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항의 입구 항안에 정박되어 있는 몇척의 요트들 미야꼬항에 정박한 인트레피드 스쿠버샵에 놀러가서 작은 공기통 하나쯤 배에 있어도 좋으련만 스쿠버 사.. 요트 이야기/요트 세계일주 2012.10.06
[스크랩] 오키나와 기노완 출발(사진) 9일간의 지루함 끝에 출발 파도가 좀 높긴 했으나 뒤에서 밀어주는 파도 제노아를 펼치고 6-7노트 너무 뒤바람이라 계속되는 자이빙 오키나와 서편에 있는 암초섬 백파가 가득한 바다. 편안하게 내려간다. 점심으로 쇠고기 장조림과 김치 어두워져 가는 바다 며칠 쉬었더니 또 쓸쓸해지는.. 요트 이야기/요트 세계일주 2012.10.06
[스크랩] 빨리 태풍이 왔으면(사진) 처음에는 태풍이 비켜 나가길 바랬지만 이제 오키나와로 와도 좋으니 빨리 지나갔으면 한다... 태풍이 길목을 딱 막고 버티고 있으니 가만이 못있는 성격에 할일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기 참 힘들다. 오키나와에서 요트영업이나 해볼까 78엔짜리 꽁치한마리에 소주한잔으로 긴긴밤을 친구.. 요트 이야기/요트 세계일주 2012.10.06
[스크랩] 아마미오섬에서 오키나와(사진) 날씨가 최고중의 최고 아마미오섬을 출발하여 옆바람으로 아주 편안한 항해 멋진 석양 복잡한 선실지붕 26시간만에 오키나와 잔파갑에 도착 --파도가 좀 거침 입구에 산호초가 많아 몇번이나 전화해서 겨우 찾아들어감 일본에서 가장 힙든 입구라고 함 하버 내부에는 조용함 깨끗하고 넓.. 요트 이야기/요트 세계일주 201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