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그위에서

그렇게 육지에서 편안히 깊은 잠에 빠져들었고,오후에 눈을뜨고,예상보다 너무 늦어버린 도착과 배에 수리시간 추가,,비용추가.. 그나마도 호놀룰루로도 가지 못하고 200마일이나 아랫섬인 빅아일랜드로 오고...그로인해 필요한 체류기간은 3개월 전자여권으로 부족하고,,,육지에서 해결 ..

그렇게 5일째.... 밤이 어김없이 찾아오고 별도 달도없는 칡흙같은...밤이 지금 상황에선,,더욱 외롭게 느껴지지만,괜찮습니다,,, 속도는 균형이 깨진 마스트에 피로를 줄이기위해 조금 강하다싶은면 축범을 하고,,,,속도를 줄여도,,4노트정도는 나옵니다,,, 7일째날 폭포같은 이상한 무지개..

이제서야 한숨돌리고 인사드립니다,,,, 걱정해 주시는분들께 죄송스럽습니다 .. 12월 6일 오전 산페르드로항을 작은아버님과 친구의 격려를 받으며, 출항합니다,전날까지 비가왔지만 출항일 날씨는 너무도 화창한 날이었고,모든게 순조롭게 시작되는듯 싶었고, 이제 출발하는구나... 여기..

예약했던 중고세일을 같은가격에 리폼 해주어 리핑홀 3개짜리 메인세일과 아주 작고 튼튼한 커스톰? 스톰집을 가져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곳 세일공장사장님은 과거 태평양 횡단을 한 일본항해가에 세일을 제작해 주기도했다네요,,, 이후 하와이에서 발이 되어줄 중고 접이식 자전..

우선 저는 불효잡니다... 부모님에 가슴에 무거운 쇳덩어리 하나 얹어놓고..사랑하는 울 마눌에겐 외로움과 근심을 남겨놓고 호주도전에 찍지못한 마침표란 그 허울좋은 명분으로 10월 21일 미국 lax공항에 홀로 도착합니다 도착직후 예약했던 게스트하우스에 가장싼 도미토리룸을 체크인..

. 36세의 젊은이가 30피트 카타리나요트로 미국동부 샌프란시스코을 출발 하와이을 거쳐 한국까지 태평양을 횡단하다. 윤선장의 말처럼 경력이나 장비면에서는 윤선장의 세계일주 못지않는 기록이다.. 푸도님의 항해이야기와 윈드스타호 소개 미국에서 재작된요트라 캐빈안이 넓고시원..

호놀룰루-쿠치노지마-부산까지 항적입니다 하루단위 좌표입력을 바탕으로 해봤습니다.. 마지막에 드래그실수로 다시 일본으로...;; 약4900마일. 달린것 같습니다.. 총항해거리는 산페드로-호놀루루까지 2600마일 호놀룰루-부산까지 4900마일 합해서 약 7500마일 달린것 같습니다,,,

옥스나드-산페드로-하와이 힐로-호놀룰루 까지입니다..초반에 좌표입력을 하지않아, 추측항적이 대부분이라 정확치 않습니다,, 그래도 올려봅니다.. 산페드로 에서 호놀룰루까지 약 2600마일.

오만 살라라에서 출발하여 5박6일간 소말리아 해적을 피해서 28척이 선단을 이루고 항해하였다. 5박6일간 내내 이런 멋진 석양과 함께했다. 소말리아 해역을 수놓은 아름다운 장면 멋지고 멋진 석양이다. 퍼팩트한 일몰이다. 소말리아 해역의 일몰이다. 5박6일간 날씨가 너무좋아 해적이 활..

인도쪽에서 불어오는 몬순 바람을 받으며 바람을 거슬러 중동지역 오만 살라라로 향했다. 소말리아 해적의 작전반경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젠 모선까지 거느리고 작전을 한다고 한다. 석양을 바라보는 마음이 편칠않다. 영국부부석방에 70만달러 프랑스 2커플 석방에 100만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