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임진왜란

[스크랩] 왜군들 갑옷 그리 흔치 않았다.

구름위 2012. 9. 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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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7인의 사무라이.

 

 

명나라 수군의 왜구 토벌... 왜구의 복장은 그저 윗도리와 훈도시다.

 

 

조선, 상감행실도에 나타난 왜구. 부녀자를 납치하다가 여자가 도망가자 화살을 쏘아 죽이거나, 야자가 길을 가다가 낭떠러지에 몸을 날려 자살한다. 갑옷을 차려입은 왜군의 그림은 없다. 왜구와의 차이점은 바지를 입은 것이다.

 

 

동래부사순절도.   - 부산에 침입한 임진란의 왜군들이다.  갑옷을 입은 병사들이 거의 없다.  조총을 집총한 모습을 그린 것으로 보아서 사실에 가깝다고 본다. 왜인들의 평상복인데 바지에 각반을 찬 것 정도만 다르다. 군모도 거의 쓰지 않았다.

 

 

울산성전투 - 왜군들 중에 상당수가 갑옷을 안입었다.  반면 조선군은 죄다 기마병에다가 갑옷을 입은 군사들로 그려놓앗다. 좀 과장한 듯 하다.

 

 

조선통신사를 호위하는 왜군병사의 모습이다. 칼두자루가 보인다.

 

 

이정도의 갑옷도 왜인들에겐 벅찬 장비다.

 

일본도 말이 귀해서 말한마리 장만하려면 금덩어리가 몇조각 있어야 하드라.

 

이순신 장군도 말한마리 장만하려고 당시 서울의 집한채 값을 써야 햇다는데.

 

 

 

 

 

왜군들도 대부분은 이런 옷을 입고 설쳤다.   당시에는 가죽도 아주 귀한 것이라서 하멜표류기에는 썩은 가죽옷도 사간다.   갑옷은 당시에는 무지 비싼 거였다.   왜군들의 갑옷...   다 뻥이다.

 

 

80년대 까지만 해도, 거북선안에서 노젖는 사공들이 마치 그리스나 로마의 갈래선 노를 젖듯이 노를 젖드라.

 

80년대 쇼군 이라는 영화에 비로소, 우리 나룻배 노를 젖는 그 방식 그대로 노를 저어 바다를 항진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출처 : 요트고래사냥
글쓴이 : 베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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