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전쟁이야기

이라크 저항세력의 저격 교본

구름위 2013. 5. 10. 08:08
728x90


 

이라크 저항세력의 저격 교본

 

저격수의 임무

 

1. 적군 저격수와 지원팀.

 

     팔루자 전투에서 미 해병대 저격수에 의해 수많은 무자헤딘들이 죽어간 전훈을 기억할 것

 

2. 사령관, 지휘관, 조종사.

 

     장교와 사령관의 교체는 적군에 상당한 대가를 야기함

 

 

   무자헤딘 보병 화력 지원팀

 

     지원팀은 반드시 RPG를 장비하거나 관측팀을 편성해야함

 

 

 4. 미군 특수부대

 

     그들은 스스로를 '람보'라 믿기 때문에 대단히 멍청함. 자신이 세계 최고라 생각함

 

      전장에서는 절대 그들처럼 거만해지지 말 것

 

 

  5. 연락 장교

 

      증원 연락을 차단하기 위하여 이들을 처리할 것.

 

   그 외 전차 승무원, 포병, 기술자, 의무병, 군목 들도 좋은 타겟이 됨

 

 

    전차운전병은 다리를 건너는 순간 공격할 것. 전차가 다리에서 전복되어 다른 승무원도 죽일 수 있음

 

 

     의사와 군목을 사살하면 미군에게 심리적인 압박을 줄 수 있음

 

    

      길가에 있는 한두명의 미군병사나 이라크 보조원을 노릴 때는 주의할 것. 미군 저격팀이 기다리고 있음. 한두명의 희생을 대가로 저격팀이 너의 위치를 파악하게 됨

 

 

7.  시가전에서는,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적군 장비나 차량행렬을 상대로 매복하거나, 로켓 공격을 가하는 보병들을 지원할 것.

 

 

 다음 중 누구를 노려야 하나? 다음 몇 장의 사진을 보고 가장 먼저 노릴 타겟을 고르고 그 이유를 생각해라

 

 너에게 단 한발이 남았을 때, 누구를 쏴야 하나?

 

 

  만약 병사를 골랐다면 실격이다.  남은 병사들이 구금자들을 학살하거나 너가 실수로 억류자들을 죽일 수 있다.

 

  만약 사진 속의 선두 병사를 노렸다면 실격이다.  주변에 시민들이 있기때문에 혼전 중에 몇명이 죽게된다. 그리고 동료 미군이 복수를 위해 시민들을 향해 난사할 것이다.

 

 

   이제 너는 민간인의 피해를 걱정하지 않고 미군을 노릴 수 있다. 미군 병사의 행렬을 본다면, 장교로 추정되는 병사를 죽여라. 그 다음 연락 장교를 죽이고, 그 다음 기관총수를 죽여라

 

   만약 적십자 마크를 달고 있는 의무병을 본다면, 너는 제네바 협약을 준수할 필요는 없다. 미군도 그렇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죽여라.

 

   만약 험비 위의 기총수를 골랐다면, 합격이다. 그가 가장 중요한 무기를 조종하기 때문이다.

 

 

   만약 가운데의 민간인을 골랐다면, 합격이다. 만약 너가 그를 죽였다면, 다음날 신문에서 그가 폴 브레머 (전 이라크 최고행정관) 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적들은 평범한 사람에게 저 정도의 경호를 해주지 않는다.

 

   만약 좌측의 전차 지휘관을 골랐다면, 실격이다. 절대 전차와 급접전을 벌이지 마라. 자만이 너를 죽게 할 것이다. 그들은 수적으로 우세하기 때문에 죽이고 빠져나올 확신이 섰을 때만 공격해라.

 

   만약 좌측의 전차 지휘관을 골랐다면, 실격이다. 근처에 어린이들이 뛰어다니기 때문이다.

 

   만약 보병을 골랐다면, 실격이다. 먼저 좌측의 포수를 죽이고 우측의 운전수를 죽여라.

 

   만약 트럭위의 병사들을 골랐다면, 실격이다. 험머에 있는 병사를 죽여라

 

   먼저 우측 두번째의 병사를 노려라. 기관총을 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 멍청하게 상반신을 노출하고 있는 좌측의 병사를 죽여라. 마지막으로 카메라를 들고 있는 기자를 죽여라

 

   기자를 죽이는 이유는, 먼저, 확대 기능이 달린 카메라를 갖고 있으며, 둘째, 이라크에서 기자의 죽음을 숨기는 것이 가장 어렵기 때문이다.

 

'전쟁..... > 전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차대전 전반기  (0) 2013.06.12
1차 세계대전의 원인   (0) 2013.06.12
다시 등장한 한니발의 코끼리   (0) 2013.05.06
Warsaw Uprising --- 바르샤바 봉기  (0) 2013.05.01
알레시아 전투 (Battle of Alesia)  (0) 201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