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탱크등,,,

대한 민국 육군의 기갑전력

구름위 2013. 2. 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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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군 전차 (K1A1,T-80U제외)
M-48계열 = 1,500대
K-1  = 1,000대가량

 

 


* M-48전차

 



(M-48계열의 화력시범)


 

 

 

현재 한국군이 사용하고 있는 M-48계열 전차는 총 1500여대로(2002한국군 장비연감 참조-디펜스타임즈)

 



(M-48a3k)

 


그 내용을 보면 90mm 전차포를 쓰는 M-48A3K가 400대.

 

 



(M-48a5)

 

사이드스커트가 없는  M-48A5 가 300대 (고철가격 수준으로 미국 직도입)

 

 

 



(M-48a5k)

 

M48A3을 개량한 M-48A5K가 800대 정도 입니다.

 

 

 

105mm 주포는 그 형상이 K-1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공격력은 비슷한 성능으로 판단 합니다만

 

문제는 수비력으로 성형작약탄이 대세를 이루는 요즘의 전차포탄과 RPG-7 등에 대해

 

M-48계열은 단조 포탑이기 때문에 원샷원킬로 파괴될 우려가 있고 날탄에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결과 이스라엘제 반응장갑을 부착하는 개량안을 검토했으나 대당 2억원의 가격에 포기하게 되는데


800대의 M-48A5K만 개량하더라도 1600억의 방대한 예산이 필요하게 됩니다.

북의 천마호가 발사하는 포탄은 물론이고, 북한군이 분대단위로 들고 다니는 RPG-7에도 파괴되는

 

M-48전차계열은 야전군에 사용되는 것보다는 후방지역의 치방유지용으로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K-1전차.

 



(30기보의 K-1)


현재 약 1,000대 정도가 운용 되고 먼저 M-48과의 가장 큰 차이는 주행중에도 사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포수는 쏘면서 전차장은 다른놈을 또 조준할 수 있는 헌터킬러 기능과


또 주야 우천등의 어떤 경우에도 작전이 가능하고, 연막탄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 3세대 전차입니다.


성형작약탄으로 통하는 휴대용 대전차 병기에 대한 방어력을 갖고 있지만,

 

주포가 105mm 라는 점 때문에 항상 아쉬움과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전차입니다.

 

아마 앞으로 M-48을 K-1이 모두 대체 하여 야전군에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한, 솔직히 바라는 점입니다.

 

 

 


* K1A1전차

 



(K-1a1)

 

 

약 483대가 생산예정 으로 3개 기계화보병사단의 분량입니다.(4개대대+기갑수색대X3)

 

K-1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포가 105mm에서 120mm로 미군의 M1A1과 같은 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이라크전에서 미군M1A1의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통해 대강의 화력은 짐작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열화우라늄탄을 쓰긴 했지만, 대한 민국의 텅스텐탄자의 성능이 열화우라늄탄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M1A1 처럼 같은 포를 쓰는 K1A1도 엄청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는 유추가 쉽게 가능 합니다.

 



(키프러스군 사용의 T-80u)


또한 동구권 최고의 전차인 T-80계열의 125mm 주포에 2,000m 이상에서는 방어가 가능합니다.

 

 


* XK2 전차

 



(XK-2)


방호력이 우수하여 K1A1에 비해 1.8배 정도 즉 압력강판 1200mm 정도에서도 방호력으로


K1A1의 날탄 관통력이 650mm 정도로, 1200mm 수준의 방호력이면 천하 무적의 존재입니다.

 



(중국군 차기 MBT 99식)


반면에 125mm 전차포를 쓰는 중국군의 주력 96식 전차와 최신예 98식,99식 전차들과

 

K1A1의 승부는 먼저 쏘는 게 이기는거다라고 될 수도 있습니다.


혹 북한과의 통일이 조만간 이루어 지게 되어 중국을 견제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가장 큰 위협은

 



(심양)

 

중국군 심양군구로 공산국가의 편제상 공군까지 배속된 원수급을 지휘관으로 하는 야전군으로

 

사령관은 39집단군, 16집단군,40집단군과 5개 전투기사단으로 구성된 제1공군을 휘하에 두는 전력으로

 

대한 민국의 최정예  3기갑사라 하더라도 K1A1부대로 견제를 할 수 없습니다.


이길 수 있는 확률도 있지만, 질 수도 있기 때문에 XK-2가 배치 되어져야 합니다.

 

또 사정거리 약 5Km 가량되는 곡사공격에 의한 상부공격지능탄을 사용하여

 

산 건너 적 전차부대를 공격할 수 있는 것으로 적 상공에서 2개로 분리되어 상부를 공격 가능합니다.

 



(능동방어의 모식도로 미군의 FCLAS)

 

 

4세대급의 전차로 평가되는 XK-2는 능동방호장치도 장착되어 생존성에 크게 높여줍니다.

 

또 K1A1에 비해 약 20% 이상 증가된 주포의 관통력은 K1A1이 만약 650mm 의 관통력이라면

 

XK2는 800mm 정도의 관통력으로 예상되는 적성국가의 차기 MBT를 일격에 격파 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말해 K1A1과 XK-2는 그 세대와 개념이 다른 전차로 개량으로 이루어질 성질이 아닌것으로

 

이 XK-2가 있는 부대의 전장 축선은 적 기갑을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 2015년 한국군 하이급 전차의 수요 부대

6개 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8,11,20,26,30사단)=970대
4개기갑여단 (1,2,3,5기갑여단)= 231대(3기갑 제외 T-80U)
수방사 전차대대 =35대
해병대 전차대대 =35대
기갑학교 =10대
---------------------------------총 1,281대

 


K1A1은 483대정도만이 생산예정 되어져있어서 3개 기계화보병사단을 완편 시킬 정도로



(해병대 사용의 K1)

 


K1을 편제하고 있는 해병대와 수방사에 XK-2를 준다는 가정하에 798대를 생산하면

 



(XK-2의 CG)

 

 

 

교육용 포함해서 모든 기갑, 기계화부대를  XK-2로 대체 할 수 있습니다.

 

대한 민국이 경제 규모상 육군이 XK-2를 800대 생산 못할것이라고는 보지 않으며


그 이상의 생산은 2020년 이후 K-1을 대채할 때 개량된 XK-2A1로 예정되기 때문입니다.

 

 

 

*M-48의 대채

국방개혁안에 보면 현재 있는 47개의 사단 중 20개를 줄여 6개의 기계화보병사단과 

 

21개의 보병사단을 운영하여 각 사단별로 모두 전차대대 1개씩 편재되면 35대X21= 735대가 필요합니다.


그 중 수도권의 차량화보병사단(9사단, 17사단 등) 3개사단에 연대별로 1개의 전차대대를 구성

 

각 연대별로 1개의 전차대대 즉, 3개의 전차대대를 보유한 막강한 차량화사단을 3개 보유 할 수도 있습니다.

 

차량화보병사단까지도 M-48급의 로우급전차가 대채되기 위해선 945대가 필요한데

 

이는 현재 운영되고있는 K-1전차 1000여대로 충분히 교체 가능하리라 생각되고 일선에서 물러난


M-48 계열 전차는 유사시 시가지의 치안유지및 해안의 고정 포대등의 2선급 임무로 사용 되리라 봅니다.

 

 

 

 

**한국군의 기갑전력**

*기계화보병사단*

3개 기계화보병사단 = K1A1 전차 =483대
3개 기계화보병사단 = XK-2전차 = 483대
3개 기갑여단    =    XK-2전차 = 231대
1개 기갑여단   =    T-80U전차 = 35대

 

*차량화보병사단 & 기타*

3개 차량화보병사단(3개전차대대씩) =  K-1전차 =315대
18개 일반 보병사단 (1개 전차대대씩)= K-1전차 = 630대
해병대 1개 사단                            = K-1전차 =35대
기갑학교                                      =K-1전차 =10대

수방사 = XK-2 전차 35대
해병대 = XK-2 전차 35대
기갑학교 XK-2전차 10대

총계 : K-1전차 990대
         T-80U전차 35대
         K1A1 전차 483대
         XK-2 전차 794대 

합계 : 2,302대
                                                          


총 2300대가 넘는 최소 3세대의 전차를 보유하게 됩니다.

 

국방계혁안에 의한 추정치이므로 실제로는 어떻게 변할 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의 지정학적인 위치의 중요도상 원양 해군, 조기경보기와 급유기로 대표되는 전략 공군 못지않게

 

기계화된 강력한 육군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깃발은 육군이 꼽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