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고 속이는 전쟁? '가짜무기' 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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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공격만 못하지 방어를 위한 조건을 모두 갖춘 무기라는 것입니다. 사진은 어떻게 보면 귀여워보이지만,
적 레이더 병에게는 정말 다리가 떨릴 정도로 무서운 무기일 것 같습니다.
북한의 경우도 이러한 가짜무기들을 크게 활용하는데요. 북한의 전자전 교범에는 미국 정찰위성 등 한·미 양국군의 첨단
감시 정찰 장비로부터 각종 시설·장비를 숨기고 대응책을 수립하기 위해 북한군이 수많은 실험결과 찾아낸 다양한 위장·기만
수단과 방법이 매우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북한의 가짜 무기들도 그 중에 하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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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여러 곳곳에 이러한 가짜 무기들과 가짜 시설들을 만들어 놓을 정도로 가짜무기들을 크게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위 이미지는 북한의 가짜 전투기 기지이구요.
사실, 이러한 가짜 무기들과 가짜 시설들이 국방비 절감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최근에 들어서 생겨난 것들은 아닙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가짜무기들이 존재했죠!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것들입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러시아인이 사용한 가짜 박격포>
<걸프전 때 다국적군의 카이오와 스카우트 헬기들을 흉내낸 것>
어떠세요? 가짜무기라.. 정말 재미있는 무기들 아닌가요?
그런데 이러한 무기들이 전투에서 활성화되어 사용되면 그에 따른 대응방법이 많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자 레이더 기기에 의한 탐지 방법이 소용없다는 것을 알고, 사람의 육안으로 확인하기 위해 보병들이 여러 전선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결국 임무수행 중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생기게 되는 것이라 앞으로 가짜 무기에 대한
연구와 대응방안에 대해서 크게 생각해봐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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