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이야기/요트이야기

[스크랩] 튀니지 케리비아 (사진)

구름위 2012. 11. 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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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문어 구입에 성공하였다...6킬로그램에 우리나라 돈으로 만오천원...

튀니지는 생선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싼데...비늘없는 생선을 먹지않는 습성때문에

문어가 저렴....작은 오징어도 껴 있었다.

 

 옆에 정박한 영국부부의 배에 같이 다니는 딸...

친구없이 아주 잘 지냈는데...

아이가 학교나 친구...또는 컴퓨터같은 것이 가까이 하게 되기전에

낚아채서 같이 다니는 것이 키 포인트라고 했다.

늦게 되면 힘들어진다고 한다.

 

 이곳은 생선이 비싸다 ...생선구이 2마리 4만원...

모르고 시켰다가 기절초풍...

필란드 세일러와 같이 갔는데 내색할 수도 없고

나참......2만원씩...

 

 어선과 여러종류의 선박이 같이 정박중인 케리비아....

250톤짜리 크레인이 있었다.

 

 항 뒤에 있는 성에 놀러가서

 

 성의 입구

 

 이곳에서 수없는 싸움이 벌어졌을 것이다.

 

 튀니지는 어쩌면 싸우지 않고 바로 항복했을 지도 모른다.

 

 

 성에서본 아래쪽 마을

 

 지중해로 향해있는 대포

 

 사방이 휜히 잘보이는 요새이다.

 

 성에서 바라로 케리비아 항

동해의 포구를 보는 것 같았다....

한국과 비슷한 풍경..

 

 케리비아 시내모습

 

 핀란드 세일러...

 

 그리고 나....

 

 항으로 들어오는 적선에게 조준하고 있는 대포

 

 

 성이 내부...

 

 평화로운 마을...

특징..대체로 마을이 조용했다.

 

 

 

출처 : 윤태근 요트 항해 여행 이야기/요트스쿨
글쓴이 : 윤선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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