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무기 이야기

항공·유도 무기체계

구름위 2017. 1. 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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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유도 무기체계

미래의 전략/전술적 핵심전력인 대공·대지·대함등의 첨단유도무기체계 및 첨단 대형복합무기 체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항공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KT-1기본훈련기



KT-1은 공군에서 운용했던 T-37-C 중등훈련기를 대체하기 위하여 1988년 착수하여 1998년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현제 공군에서 조종사 중등훈련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방 과학연구소가 개발을 주도한 KT-1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양산된 군용기로서 국내 항공관련 업체들의 폭넓은 개발 참여를 통한 항공산업 활성화와 항공기개발 기술기반을 구축함으로서 고등훈련기, 헬기, 무인기 등의 항공 무기체계 국내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초석이 되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터기에 KT-1을 수출함으로써 항공기 우수성의 국제적 인정 및 항공기 수출국으로서의 기술력을 과시하게 되었다.
천마력급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한 KT-1은 편대비행, 야간비행, 계기비행, 저/중고도 항법비행, 기동비행이 가능하고, 우수한 조정안전성 및 이착륙 성능, 특히 스핀진입과 회복조작이 용이하여 초보 조종사의 훈련에 적합하고 고등훈련 과정과 연계가 용이하다. 또한 조종사의 조종업무 경감을 위한 자동 리더트림 장치, 분리형 조향장치, 사출좌석, 캐노피 파쇄장치, 강건한 착륙장치, 1만시간 이상 구조피로 강도가 보장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  KA-1 공중통제기
  • KA-1 공중통제기

    KA-1 공중통제기는 공군에서 전술통제기로 운용했던 O-2 항공기를 교체하기 위하여 1999년에 착수하여 2003년 개발 완료되어 현제 공군에서 운용 중이다. KA-1은 KT-1을 기본형상으로 하여 외부장착물(무장 외부연료탱크) 및 무장제어장치, 개량된 디지털 항공전자 장비, 야시장비 등이 탑재됨으로써 전술통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KA-1 개발을 통하여 비상시 외부장착물 안전분리 확인을 위한 전산 해석기법 및 시험기법 개발, 항법 및 무장제어용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복합체 외부연료탱크 개발 기술을 축적하여 향후 임무장비 개발에 적용가능토록 하였으며, KT-1 계열 항공기의 임무 다변화로 적정 정찰 및 감시, 밀수선 감시, 게릴러 소탕 등의 용도에 사용하는 항공기 해외수출 시장을 넓힐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천마)

    우리군의 취약 공역으로 지적되어온 고도 5km 이내의 중·저고도 대공 방어능력 향상을 위하여 국방과학연구소는 1987년 한국형 단거리 지대공유도무기체계(천마)의 탐색개발을 착수하여 선행개발, 실용개발을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조로 총 11년의 기간에 걸쳐 완료하였다.

    천마체계는 유효 사거리 10km인 유도탄 8발(좌.우 각4발)과, 탐지/추적거리 20km이상의 성능을 갖는 탐지·추적장치, 시선지령 유도기법을 적용한 사격 통제장치를 단일 궤도 차량에 장착 운용하며, 첨단 전자전 대응능력을 보유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야간 전천후 작전이 가능한 유도무기로 한반도와 같은 산악지형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공 무기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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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대지유도탄(현무)

    현무 유도탄 체계는 적 도발시 후방에 위치한 지상 고정 표적 타격을 목표로 1984년부터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현재 생산 배치되어 작전 운용 중에 있는 한국형 첨단 유도무기 체계이다.

    발사대 및 포대통제소는 차량탑재 이동식으로 설계되었으며, 유도탄은 관성유도방식을 사용한 전천후 유도무기 체계이다. 추진방식은 2단 고체 추진기관을 사용한다

  • 130mm다련장 로켓(구룡)



    한국이 개발한 최초의 로켓인, 36연발의 130mm다련장로켓은 국방과학연구소에 의해개발되어 1980년대에 배치되기 시작하였다. '구룡'이라고 불리는 이 무기체계는 군단 및 사단의 야전포병을 위한 것으로서, 한국에서 설계/시험평가/제작되었다. 구룡은 간접사격의 지역제압 무기체계로서, 순식간에 대량화력을 집중시켜 기동력을 갖춘 적의 중요 표적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이 체계는 5톤 트럭에 탑재되어 있는데, 동급의 다른 종류의 트럭 또는 궤도차량에도 탑재할 수 있다. 발사대의 방위각/고각 구동과 안정판 작동에는 유압모터를 사용하는데, 필요시에는 수동으로도 할 수 있다. 또 하나의 5톤 트럭은 72발의 재장전용 탄약 을 운반하는 동시에 탄장전대 역할을 한다. 로켓 탄에는 기본형과 개량형의 두 종류가 있다. 기본형은 길이 2.4m, 무게 54kg고, 개량형은 길이 2.54m, 무게 64kg다.

    이들의 탄두는 무게 21kg인데, 재래식 고폭탄두와 16,000개의 성형파편으로 구성된 개량형 고폭탄두의 두 종류가 있다. 기본형 로켓의 최대사거리는 22km이며, 개량형은 30km 이상이다. 사격은 운전석 또는 발사대 차량 밖에서 발사통제기를 사용하여 단발, 부분 일제사 또는 완전 일제사로 할 수 있으며, 일제사의 발사간격은 0.5초이다. 사격제원의 계산에는 사표 또는 사격제원계산기를 사용한다. 사격의 정확도를 위한 저공풍측정기는 1¼톤 트럭에 탑재되어 있는데, 10.25m 높이에서 저공풍을 측정하여 사격제원계산기에 평균값과 순간 측정값을 제공한다

  • 함대함유도무기(해성)



    해성-1은 전천후 운용능력 및 장거리 비행능력과 해면밀착공격, 경사공격, 재공격 등 다양한 종말공격방법을 보유한 최신 함대함 유도무기체계이다.

    탐색기로부터 추진기관까지 주요 구성품들을 국내에서 독자 개발하여 국내 방위산업기술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으며 무기체계 전순기를 독자적으로 관리할 능력을 확보하여 다양한 군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탐색기는 독자적인 전자전 방어대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트랩다운형 관성항법장치를 적용하여 중기비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탄두와 로켓추진기관은 둔감화 기술을 적용하여 유도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ADD는 군 및 방산업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7년여의 단기간에 선진국 수준 이상의 성능을 보유한 함대함 유도무기체계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였으며, 향후 발사체계 다변화를 통해 공대함, 잠대함 또는 수직발사체계용 대함 유도탄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휴대용 대공유도무기(신궁)



    한국형 휴대용 대공유도무기(KP-SAM) “신궁”(新弓)은 근접 전술기,헬기에 대한 방어능력을 제공하는 무기체계로서, 선진국의 유사체계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유한 한국독자모델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LIG넥스원 등 국내 방위산업체들과 함께 8년간 개발한 신궁은 저고도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를 격추할 수 있다. 최대 사거리는 7km, 최대 고도는 3.5km이고 최대 비행속도는 음속의 2배 이상 사거리와 기동성 및 명중율이 다른 나라의 제품들보다 우수하다.

    신궁은 목표 항공기가 근접할 경우 자동 폭발, 수백개의 파편으로 목표 항공기의 기체를 관통해 격추시킨다. 또 전투기가 열추적 미사일을 따돌리기 위해 사용하는 ‘플레어(flare·기만용 섬광)’ 를 정확히 식별해 목표물을 명중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

    대잠유도무기(홍상어)



    홍상어는 원거리의 적 잠수함을 공격하기 위해 수상함에서 수직발사되는 어뢰가 탑재된 대잠유도무기체계이다.
    추력방향조종기술을 적용하여 전방위로 공격이 가능토록 하고 중기유도를 통해 공격의 정확도를 높였으며, 수상함 전투체계와의 연동을 통해 대잠수함 작전능력을 향상시켰다.

    홍상어를 탑재, 운용하는 수직발사체계는 발사화염처리기술을 독자적으로 국내개발하였으며 향후 국내개발될 다양한 유도무기의 함정 탑재가 가능한 표준 수직발사체계로 운용할 예정이다.
    홍상어는 청상어와 동등한 성능의 경어뢰를 탑재하였으며, 어뢰에 탑재된 추전전지는 저탄소 녹색기술의 차세대 동력인 리튬폴리머
    2차전지를 적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