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이야기/클럽..고래사냥

[스크랩] 부산 수퍼컵 대횐

구름위 2012. 10. 6. 10:06
728x90

 

 부산 국제 수퍼컵대회를 즐겁게 치렀습니다.

고래공주님 말씀대로라면 이때까지의 대회중에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시는데

저역시 최고로 재미있게 보낸시합이지만  요트의 성능과 세일의 노화로 인해

제대로 속력을 낼수 없어 다소 아쉬운 대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회참가 자체에 의의를 두고 즐겁게 보내는것이 좋치만 시합에 열중

하다보면 본의아니게 흥분하여 혹여 불편을 드렸다면 이자리를 빌어 사과를

드립니다.

 

강풍과 다소 높은 파도와 과열된 경쟁열기와 권리정의 미존중으로 인해 크고

작은 충돌사고와 이로인한 배의 파손이 과거 어느대회보다 많았으며 역시 부산

사나이의 기질을 잘대변한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와중에 고래사냥은 큰 사고없이 무사히 잘 치러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니쉬 통과순위는 오픈 73대중 1차 21위  2차22위  레이팅의 적용한 순위는 17등

이고 3차전과 4차전에는 시상식완료후까지 크레임 제기가 많아 결정되지않아

최종 결과를 보지못하고 귀가했습니다.

 

이번 시합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좀더 분발하고  경기력향상을 위해 평소에 많은 연습을 가져야 할것 같습니다.

시합을 위해 수고하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참가하시지 못하신분에게도

열렬한 성원에 감사를 올립니다.

 

 

 

 

 

 

 

 

 

 

 

 

 

이번시합에 피해가 많네요

스타보드 선미가대와 선체를 파고들었고 또 완전히 부러진 크리트  

권리정을 존중해주고 피해가 발생한다 싶으면 먼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바우 스피릿이 부러진 반디호와 상대정 디바호

양쪽다 수리비가 엄청들어갈듯

 

 

디바호의 정교수님 대단한 몸매입니다.  

 

최고의 피해정 피닉스아일랜드호(집단가출호)

마스트가 중간에 부러졌습니다.

붐만 살려오고 나머지 마스트와 세일은 포기한것 같습니다.

선주와 크루의 심정을 백번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빨리 수리를 하시어 다시 바다를 누비시길 바랍니다.

 

 

 

 

 

 

아이디어 상품

스프링 와이어 쇼버 손재주 좋으시면 직접 만들어도 될듯합니다.

 

 

출처 : 요트고래사냥
글쓴이 : 고래사냥 원글보기
메모 :

'요트 이야기 > 클럽..고래사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오광대회 뒷풀이  (0) 2012.10.06
[스크랩] 2012 부산슈퍼컵  (0) 2012.10.06
2012.부산컵.//클럽 ...클로바호  (0) 2012.10.06
2012 부산컵 2  (0) 2012.09.28
2012 부산컵 요트대회  (0) 201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