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이야기/클럽..고래사냥

[스크랩] 11월 24일 셀링후기 2

구름위 2013. 3. 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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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먹어보는 고래고기

울산에서 공수해온 고래고기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배를 타면서 대부분 김밥이나 빵등 간단하게 먹다가 요즈음 베스님

덕분으로 잘먹고 있는데 오늘은 정말 준비를 많이한 날입니다.

고래고기, 회, 족발, 김밥 등 아주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준비하시는분 정말 고생많았고 감사했습니다.

 

 

 

오랫만에 뵙는 선배님

 

 

기봉씨와 같은 특전사 대장출신이신 남부산지사장님

 

 

 

같은 특전사출신에서 같은회사 지사장으로 근무하는 정말 평생동지이자

친구이신 두분..............변치않는 우정이 부럽습니다.

 

 

 

 

안동권씨 두분

촌수가 아마 오빠나 삼촌뻘이 아닌가 합니다.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고래공주님

 

프리버드 탁자에 가득한 음식들과 즐거운 모임의 시간

 

 

 

 

프리버드에서 멋진 기념사진

 

 

 

 

 

 

 

환희웃으시는 고래공주님 술을 못드시는데 얼굴이 홍조를 띄십니다.

 

다소 가스트를 동반한 바람과 너울성 파도를 헤치고 오륙도를 한바퀴 돌고

약 2시30분만에 무사히 하버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배에서 즐겁게 파티를 하였습니다.

 

흔쾌히 배를 내어주신 프리버드 신박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배를 운영하고 정리하고 마무리까지 해주신 기봉씨께 감사를 드리고

비롯 배를 같이 타지는 않았지만 출항과 접안에 도움을 주신 윤걸씨

추운날씨에 고생하신 고래공주님과 베스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배신에 혼자 몸을 떨었던 고래사냥호에게 진심으로 미안함 마음은 전하며

다음주에 또 다시만나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것을 약속드립니다.

출처 : 요트고래사냥
글쓴이 : 고래사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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