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순신배 회항길 태종대앞의 프리버드, 미자바리, 클리퍼

 

 이순신 장군배 회항길 기상예보를 잘 믿진않지만 예보를 안믿고

쓸데없는 행동으로 옮기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번은 용꼬로 걸리기 때문입니다.

어제 기상예보도 찝찝하고 또 러시아요트의 출발을 보고 무월광이지만

출발해버렸는데 12시부터 비가오더니 지금은 바다에 백파 30프로와

비가 내리고 있네요 회항길의 요트가 걱정이 되어 연락했더니 태종대

인근이라는 소식을 듣고 안부확인과 사진촬영을 하고자 가봤습니다

 

 

 

프리버드가 먼저 풀세일로 역주를 하네요

거의 10노트는 되어보이네요

거센파도와 비바람을 헤치며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기가 안좋아 제대로 나오지가 않아 아쉽습니다.

 

 

 

 

 

 미네르바 역시 풀세일로 달리고 있습니다

 

 

 역주중이네요

모두 옷을 다버렸을것 같습니다.

 

미네르바는 이번에 J-24에서 2등을 했는데 수영만 요트의 경사입니다.

 

 

 

 마지막으로 클리퍼입니다.

짚세일만으로 오네요

 

 짚세일만으로 빠른속력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모닝사이드는 지세포로 피항중이라고 하고 블랙로즈는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아무튼 어제저녁 밤하늘의 별을 보며 멋진 항해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출처 : 요트고래사냥

글쓴이 : 고래사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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