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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아이언돔(Iron Dome)의 한계

구름위 2013. 4. 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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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돔(Iron Dome)"은 이스라엘의 라파엘 사가 개발해 로켓포와 야포를 요격하는 방공 시스템으로 대포병레이더와 지상통제센터, 미사일 발사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운용방법은 대포병레이더로 포탄을 감지하고 추적하는 것과 동시에 지휘통제센터에서 컴퓨터로 포탄의 발사각도와 비행궤적을 계산해서 요격 미사일 발사해 가까운 상공에서 요격한다는 개념입니다.

아이언 돔에서 요격할 때 사용하는 미사일은 '타미르(Tamir)' 미사일입니다. 사거리는 5~70㎞ 이며. 길이 3m, 무게 90kg, 직경 16cm의 소형 미사일로 트레일러에 실려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파이슨5 공대공미사일(AAM)을 상당부분 전용한 걸로 알려져 있는데 폭풍파편형 탄두를 달고 목표물에 다가가 근거리에서 폭발하여 그 파편으로 동시에 날아오는 다수의 포탄을 요격하는 파편형입니다. 발사대에는 20발의 타미르 미사일이 탑재돼 연속 발사가 가능합니다.

목표물의 탐지와 미사일 발사까지는 수 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아이언 돔 한 시스템 당 15-150평방km에 이르는 지역을 방어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한적인 국지전 하에서 한두발 날아오는 포탄이나 로켓 등은 어찌 어찌 방어한다고해도 수백수천발이 날아오는 전면전에서는 답이없습니다.

국지전이라도 대포병레이더로 발사지점을 포착 보복공격을 가하는게 더 낳지않겠느냐 하지만 요즘 하마스가 사용하는 카삼 로켓 같은 경우 BM-21 122mm  다련장로켓에서 한발씩 때서 꾀릴라 몇명이 산개해서 단발 발사대에 장착하고 쏘고 도망가는 방식이라 대응 포격 했을땐 이미 늦습니다.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가격,

타미르 미사일 한발에 7000만원 하마스가 날리는 로켓포는 잘쳐줘야 300만원, 포탄은 80만원 정도라는것,...

 

p.s : 가끔 이스라엘 까는 사람들중에 예수가 네이웃을 사랑하라고 했는데 니들은 왜그러냐 하는 분들이 계신데 유대교와 예수교를 같다고 착각해서 그런 것임. 유대교는 예수님을 인정 안함 하나님만 믿음. 2000년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놈들이 바로 유태인들임. 일부 한국 예수교에서는 유태인들이 회개하여 마음속으로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믿게되면 예수님이 재림(지구의 종말)한다고 하는데 지금 상황으로 보면 절대 예수교로 개종할것 같지 않음. 지구종말 걱정안해도 될것 같음

2012-11-18 06: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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